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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를 아는 목회자
    2003-02-08 10:02:21   read : 16650

    “다양한 기독문화운동으로 차세대를 선도해야”


    ■ 문화세대 이끌 지도자 양성 시급 ■

    사진은 부산제일교회가 개최했던 '제1회 와우 시네마 페스티발' 포스터.


    영국 웨일즈 태생의 문화학자 레이몬드 윌리암스는 문화를 “삶의 방법”이라고 규정하였다. 영어로 문화가 파생되어진 단어들은 농업 등과 같이, 어떤 ‘기술’과 ‘방법’에 의해서 자연과 거리를 두게 되는 일련의 삶의 방법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문화적 삶”이라는 것은 그 기술과 방법을 배워야지만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문화세대”라는 명제가 품고있는 담론은 그 이전의 세대는 일정부분 ‘문화’와는 거리가 있을 것이라는 전제에서 나올 수 있다. 그렇지만, 윌리암스의 규정에 의하면 실로 이러한 명제는 성립될 수 없는 것이다. 어느 세대라고 문화가 존재하지 않았겠는가?

    그렇다면, “문화세대”라는 공공연한 언표가 우리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진행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이것은 문화의 ‘다양화’때문에 그럴 것이다. 이 말은 “문화세대”라는 규정 하에 있는 젊은 세대가 다양성을 지닌 현대주의적 성숙함에 있다는 말이 아니고, 이 전 세대에 비해서 문화적 콘텐츠가 다양해 졌다는 말이다. 농업이 주가 되는 사회에서, 농사일이 끝나고 TV없는 집에 들어가서 하는일이 과연 무엇이었겠는가?

    당시의 ‘문화’적 ‘콘텐츠’는 지금에 비해 지극히 단순했을 것이다. 또한 흑백 TV에 유선방송이 들어오지 않고 KBS, TBC, MBC채널만이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만 방영 되던 때 역시 마찬가지다. 즉, 문화세대라는 말은 문화적 선택의 폭이 좁았던 과거의 세대와는 달리,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폭이 넓어 졌다는 뜻일 것이다.

    다양한 기독문화운동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 중에서, 가장 강력히 “문화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것은 “영상이미지”이다. 영상이미지라고 한 이유는 ‘영화’만이 아니고, 광고, 드라마, 인터넷 영상물도 포함하며, 이에 발을 맞추어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바뀌고 있는 대중음악도 포괄적으로 담지 하기 위함이다.

    생각해 보자, 80년대에 극장을 간다고 하면, 시험이 끝났다거나, 연애를 한다거나, 결혼기념일인 경우가 대부분 이었으며, 비디오 대여점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문화세대”는 드라마를 보듯이 극장에 가며, 영화와 드라마 주인공이 하는 말투와 패션이 그들의 삶에 투영되며, 채팅을 통해 형성된 신조어가 일상적 언어와 섞여서 확산된다.

    예를 들자면, “형이 오늘 기분이 좋거든, 그러니까 잘못했다 그래라”라는 말을 들어도 영화 “공공의 적”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웃을 수 없다. 그리고 이 재미있는 언어가 삶에 체화되고 응용되어 또 다른 언어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는 것이다. 새로운 언어는 대중의 공감을 형성하고, 이는 다시 영상으로 형상화되어 소비되며, 또다른 조합된 언어와 장면이 탄생한다.

    “문화세대”의 특징은 80년대식의 논리적 대화보다는 “영상이미지”에 의한 대화가 훨씬 강렬하게 수용된다. 예를 들어 보자면, “죄인인 나를 위해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라는 ‘논리’ 보다도 예수의 죽음을 은유적으로나 혹은 직유적으로 영상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훨씬 더 수용력이 빠르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기존의 목회 패턴은 문화세대 혹은 “영상이미지 세대”에 그야말로 따분한 것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이와 동시에 교회와 신학교는 이러한 새로운 문화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영화를 분석해서 성경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필자도 교회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 신앙적 치열함 속에서 형상화된 영상은 찾아보기 힘들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흥행성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즉, 수동적인 영상 비평은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영상시대를 위한 목회에 적응하기 위해서, 몇몇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 만으로 선교의 맥을 이을 수 없다. 이것은 여태까지 우리 교회가 그랬듯이 수박 겉 핥기로 끝날 확률이 많기 때문이다. 영상을 만들고, 음악을 만들며, 이들을 비평하면서 기독교적 담론들을 우리나라의 문화에 확산 시키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전문적인 그룹이 필요하다.

    즉, “기독교 문화예술 학교”와 같은 강좌식 그룹이 생겨나야 할 것이고, 웹 사이트도 생겨나야 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전문가들을 배출하는 기관이나 학교가 절대적으로 요청될 수 밖에 없다. 영상에서 폭력과 엽기가 난무한다고 한숨지으며 교회를 수도원화 하기에는 “문화세대”의 변화에 도저히 응답 할 수가 없다.

    또한, 몇몇 목회전략을 가지고 임기응변식으로 넘어가기에는 현 문화산업이 너무나도 거대하고, 앞으로도 무한대로 커져 갈 것이다. 이에 대한 능동적인 대안은 기독교 문화운동이고, 이들 역시 현재 CCM등에서 하고 있는 것과 같이 획일화된 신앙노선 보다도 신앙적, 신학적 다양성이 함유되어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문화’를 교육하고 비평하며, 생산하는 기관과 학교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최대광 목사
    석교교회 부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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