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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5월 21일본문: 아모스 5:21-27 공법과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는 삶
    2001-08-19 23:53:17   read : 12315


    지난주에 어느 집사님을 따라서 개포동에 고구마를 심는데 갔었습니다.
    모종을 먼저 사야 된다기에 성남의 모란 시장에 가서 모종을 승용차 트렁크에 가득 싣고
    왔습니다.
    개포동 땅에 가보니 택지로 조성되었으나 그린벨트로 묶인 땅이어서 건축도 못하고 할수
    없이 농작물을 지으라고 집사님에게 무료로 빌려준 땅이 약 천평쯤 되는 땅이 었습니다.
    땅은 기름진 땅이었으며 집사님이 고구마를 심으려고 땅을 일구어 비닐을 덮어 두었는데
    비닐을 덮어 두면 잡초가 자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제 비닐에 구멍을 내고 그 사이로 고구마 모종을 심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물이 없었습니다. 개울에 도랑은 있으나 바닥이 말라서 갈라젔으며 물은 전혀 없
    는 것입니다.
    멀리 가보니 개울에 물이 흐르고 있으나 그곳 물은 공장과 가정집에서 버린 더러운 물이
    었습니다.
    여기 저기 수소문하여 멀리 민가에서 수돗물을 빌려서 겨우 모종을 심긴 하였으나 고구
    마 모종이 땅에 뿌리를 내리려면 메마른 하수에 물이 흐르도록 비가 흡족히 와야 합니다.
    이제 하나님이 비를 주시지 않으면 심은 모종은 모두 말라 죽을 것입니다.
    여러분 농사를 짖는데 땅만 있어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개울에 하수가 흘러야 농작물을 지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땅만 하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삶속에도 하수에 물이 흘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하수입니까 24절에 보니까 하나님의 공법과 하나님의 정의가 하수같이 흘러야 한다
    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름진 땅이라도 하수에 물이 없으면 쓸모 없는 땅이 되듯이
    우리 인간의 삶이 아무리 물질이 풍부하고 소유가 많아도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가 하수
    같이 흐르지 않으면 그곳은 지옥과 같은 곳이요 심판의 땅이 되는 것입니다.

    25절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책망의 소리를 지르심니다.
    (25-26졸까지 읽음)

    하나님은 아브라함과의 언약에 따라서 이스라엘 민족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홍해 바다의 기적을 통하여 그들을 이끌어 내셨
    습니다.
    그리고 낯에는 뜨거운 해를 가리기 위하여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어두운 밤을 밝히기 위
    하여 불기둥을 비춰 주셨으며 또한 광야에서 배고프지 않도록 매일같이 만나와 메추라기
    로 양식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이와같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축복과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들은 항상 불신안과 불순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지름길로 가면 일주일이면 갈 가나안땅을 무려 40년이라는 세월을 걸려
    서 가나안 땅에 들어갔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이 노예생활을 하면서 몸에 벤
    불평과 불만과 게으름과 불순종의 노예 근성의 나쁜 습성을 제거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
    다.
    그들은 40년의 광야 생활을 통하여 자신들의 잘못이 무엇인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서 잘못된 것은 회개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하여 준비를 하여야 했
    습니다.

    우리도 현재를 살지만 때로 과거를 회상함으로서 지난날 잘못을 깨달을 줄 알아야 합니
    다. 사람들은 역사를 왜 기록합니까
    그것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지난날 과거의 역사를 생각하면서 잘못한 것을 회개하고
    깨닫기 위하여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현재를 살면서 과거 지향적으로 과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
    습니다.
    옛날에 금송아지 시절 잘나가던 때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면서 과거 속에서 살아 감니
    다. 잘못된 것입니다. 과거란 거울처럼 우리의 잘못을 고치기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바라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현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것은 바로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미래에 준비가 없는 사람은 실배와 좌절과 패배를 맛보게 될것이며 기회를 만나도 그 기
    회를 내것으로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여기 이스라엘 민족은 과거 노예 생활속에 비참했던 삶에 대한 깨달음이 없고 이제 가나
    안 땅에 들어갈 미래에 대한 준비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우상숭배를 하였고 마실 물과 음식을 두고 불평하였
    으며 때로는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그리워 하며 거기서는 마늘도 고기도 마음대로 먹었다
    면서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민족입니까?
    그래서 그들은 40년의 고난에도 불구하고 겨우 여호수와와 갈랩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는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하나님과의 언약에 따라서 풍요로움속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재물이 많고 삶에 여유가 생기자 타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아모스 선지자는 가나안 땅에서 풍요롭게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
    을 향하여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벌써 잊었느냐 광야에서 40년을 고생하던 시절을...
    너희가 매일 같이 제사를 핑계로 살진 소를 잡아 다가 흥청 망청 먹고 마시며 제사를 핑
    계로 피리를 불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있으나 너희들의 제사는 형식과 가식과 허울
    뿐이로구나 라고 책망을하고 있는 것입니다.

    23절에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 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 하리
    라!!!"
    지금 하나님은 아모스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징계의 말을 하고 있는 것입
    니다.
    "너희들의 피리 소리와 노래 소리를 당장 그쳐라"!! 듣기도 싫고 보기도 싫다!!

    그뿐입니까?
    22절에 너희가 내게 번제와 소제를 드리려고 양를 잡고 화목재를 드리려고 살진 소를 잡
    지만 나는 받지 않겠다!!! 너희나 잘 먹어라
    왜 이렇게 하나님이 화를 내 실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를 드리지만 그들의 제사에 신령과 진정이 없으며 형식과 위선의
    허울 뿐인 제사를 드리고 있기 때문인입니다.
    더구나 그들의 삶이 이중 인격적입니다.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는 모습은 경건한 것 처럼
    보이지만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그들의 삶은 죄악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즉 한발은 교
    회에다 들여놓고 한발은 세상에 놓고 양다리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1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성대한 종교 의식을 하였습니다. 매절기 만다 유
    월절 오순절 초막절 이스라엘 민족의 삼대 절기를 화려하게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위선적인 이스라엘 백성의 가식적이고 거창한 종교의식을 미워하셨습니
    다.
    22절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이 살진 소를 잡아서 번재와 소재를 드리고 화목재를 드려도
    하나님은 그들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으며 돌아보지도 않었다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미우
    면 바라 보지도 않았을 까요

    또 23절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를 드리면서 화려한 춤을 추고 비파와 소고와
    맞추어 아름답게 노래를 불렀지만 모든 소리도 "듣기 싷다 내 앞에서 그치라" 고 소리를
    지르시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안산에 제법 큰 교회를 갔는데 예배 시간 전에 예쁜 무희들이 나와서 화려한
    춤과 노래 소리로 성전을 가득 채웁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춤과 노래로 예배 시간에 절반을 다 보내 놓고 부목사가 저보고 말씀은
    간단히 해주십시오 라고 살짝 부탁을 하였습니다.
    물로 저는 간단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날 그 예배는 화려함과 즐거움은 있었지만 그들의 가슴에 하나님의 음성이 울
    리지 않았으며 그들의 심령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예배란 현란하고 화려한 춤을 구경하면서 황홀해 하고 찬송을 신나게 부름으로서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눈이 화려하고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면 교회로 오지 말고 무용 발표회나
    무도회장 에 가면 더 화려하고 황홀할수 있으며 노래 소리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면 쑈
    를 구경하거나 노래방으로 가면 더 신나고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배는 눈과 귀를 현혹하여 활홀하고 즐겁기 위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화려하면서도 말씀에 은혜가 있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그것은 물과 불이 함께 공존하기 어려운 것처럼 떠들썩하고 황홀한 곳에 갑자기 하나님
    의 말씀이 은혜를 끼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예배전에 춤과 노래로 현란하고 화려함속에 있다가 조용하게 말씀으로 경건한 시간을 가
    지려고 해보지만 화려함이 눈과 귓가에 남아 있기에 말씀이 시시해 지는 것입니다.
    예전에 어느 중교등학교 수련회에 갔을 때에 이야기입니다.
    말씀 전에 흥을 돋으기 위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나와서 근 한시간을 춤을 추고 즐겁게
    노래를 하고 어떤 아이는 눈물을 흘리고 야단 법석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제가 올라가서 조용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려고 하였더니 벌써 아이들
    표정에서 시시하고 지루하다는 표정이었으며 일부 아이들은 피곤했던지 잠을 자는 것입니
    다.

    많은 교회가 예배 분위기를 바꾼다고 지루한 예배 시간을 즐겁게 한다고 예배전에 화려
    한 춤과 현란한 악기 속에서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신앙에 근본인 말씀이 죽어 가게 됩니다.

    더구나 성도들이 지나치게 시끄럽고 화려한 음악속에 노래를 부르다 보면 마음속에 엑스
    타시(extasy)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엑스타시란 화려한 춤과 씨끄러운 음악속에 한참 있다보면 영혼이 몽롱해 지며 그 마음
    과 정신이 이상한 무속적 희열의 상태에 빠지게 되고 나중에는 습관성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 아이들이 씨끄러운 인기가수 공연장에서 이성을 잃듯이 행동하는 현상을 엑스타시
    현상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일부 교회가 지나친 화려한 음악과 춤은 성도들을 엑스타시 현상으로 잘못 유도하고 있
    는 것입니다.

    제가 속한 교파는 부산에 많이 모여있는 장로교 고신 측입니다
    일제 시대에 죽기를 각오하고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모진 고난 속에서 변함없는 신앙의
    보수를 고집하며 해방을 맞이한 교파입니다.
    고신이란 교파는 주기철 목사님을 위시하여 많은 순교자를 낸 교파로서 오로지 경건과
    말씀을 제일로 삼고 신앙생활하는 보수적인 장로교입니다.
    지금도 부산에 가면 예배중에 박수를 치거나 통성기도를 하지 않는 교회가 있으며 악기
    도 피아노 외에 다른 악기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고 오직 예배는 엄숙하고 경건하여야 하
    며 강단은 말씀을 선포하는 곳으로만 고집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화려한 춤과 노래가 아니라 우리의 중심을 보시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화려한 형식보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원하시며
    하나님이 찿는 것은 상한 마음이 회개하고 통회하며 위로 받기를 원하시며
    하나님이 보시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변화된 삶에 모습인 것입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이 소고와 비파 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며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그들
    의 삶 속에 하나님의 공법이 없고 하나님의 정의가 없는 거짖과 위선의 삶을 살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화를 내는 것입니다.
    아무리 예배를 열심히 드린들 그의 삶속에 하나님의 공법인 말씀이 없고 하나님의 성품
    인 하나님의 정의가 지켜지지 않고 자기의 이기적인 욕심과 교만과 아집속에서 자기가 만
    든 우상신을 만들고 신앙생활한다면 하나님은 그 예배를 받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교회 나와서 열심히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화려한 꽃 장식속에서 예배를 드려
    도 세상에서 사는 모습이 거짖되고 위선적이어서 예수 믿는 사람의 징조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 다면 화려한 예배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꽃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나는 교회가 있습니다.
    우리는 작은 교회여서 꽃 장식을 못하기도 하지만 어느 교회에 갔더니 큰 교회임에도 꽃
    장식을 안하고 생화 화분을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 이교회에는 꽃꽂이 하는 사람이없는 모양이라고 물어 보았더니 그 목사님이 이
    런 말을 합니다.
    한국 교회가 지나치게 과소비를 한다고 합니다.
    목회자가 지나치게 큰 차를 타고 다니며 또 교회마다 꽃 장식을 하려면 최소한 꽃값이 5
    만원은 들터인데 한국 교회가 약 5만교회라고 하니 5만 교회가 5만원을 주일마다 꽃값으
    로 사용하고 있으니 계산하면 한국 교회가 주일 날 하루 꽃값으로 치루는 돈이 하루 25억
    원 이라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25억이면 1년이 52주이므로 곱하면 1년에 약 1200억 원을
    꽃값으로 허비한다는 것입니다.
    1년 꽃값 1200억을 북한이나 아프리카에 난민에게 보내 주거나 아니면 교회 주변에 어려
    운 사람들을 도와 주면 얼마나 값진 것이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교회는 한주에 꽃값 10만원씩 52주 합해서 520만원을 어려운곳에 보내고 대
    신 생화를 올려 놨다고 합니다.
    한국 교회는 지나치게 내 교회에만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신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도와 줌으로서 세상 사람들로 부터도
    교회가 좋은 일을 많이 한다는 인식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전도가 되고 불신자들
    이 교회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될것입니다.

    26절에 보니까 (읽는다)
    이스라엘 민족은 자기를 위하여 자기 멋대로 식굿과 키윤과 같은 우상신을 만들고 섬긴
    다면서 이제는 너희가 만든 우상신들을 어깨에 지고 가야 하리라고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
    다.

    우리는 주변에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예수믿는 다면서 예수님을 자기 멋대로 자기의 별성
    신을 만들고 섬깁니다.
    입시철이 되면 집사님들이 교회나와서 예수님을 입학시험 면접관으로 시험지 체점관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는 "주님 우리 아들이 꼭 일류대학에 갈것으로 믿습니다" 하고
    기도하며서 온갖 정성을 다합니다.
    여기 까지는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만약에 아들이 떨어지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낙심과 좌절과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안계신 모양이다 계시 다면 내가 왜
    그토록 기도를 하고 정성을 다 했는데 우리 아들이 떨어 진단 말인가?
    그래서 나중에는 신앙에 회의를 가짐니다.

    그러나 만약에 그 집사님의 아들이 대학에 합격하였으며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고 그래서 내 기도를 들어 주셨다" 며 이사람 저 사람에게 광고를
    하고 간증을 합니다.
    이와같이 우리 주변에는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 듯이 자기를 위하여 우
    상신을 만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녀를 두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 우리 아들 일류 대학에 합격하게 해 주시옵소
    서 분명히 우리 아들 일류 대학에 들어 갈 줄로 믿습니다" 라고 기도를 하기 보다는
    "하나님우리 아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배운 것 기억나게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는 자녀가 되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지금 이 세상을 보면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가 흐르지 않는 삭막한 세상임을 우리는 메스
    컴을 통하여 보고 알게 됩니다.
    신문에 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냉장고속에 여자들을 감금해 놓고 인신 매매를 하고 있으
    며 소녀가장을 돈으로 유혹하고 심지어는 나라를 다스리는 국정의 최고 높은 자리에 있는
    국무총리가 수백억을 뇌물로 받아서 세금이 아깝고 남의 눈에 띌까봐 남의 이름으로 빌딩
    을 소유하고 어린 자식 앞으로 수십건의 부동산을 명의해 놓고서 어찌 나라를 바르게 하
    겠다고 국무총리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까?

    참으로 이 백성도 이스라엘 민족과 똑같은 죄악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모스 2장 6-8절을 읽음
    이스라엘 백성도 은으로 사람을 팔고 샀으며 신 한커래로 소녀 가장을 유혹하였으며 부
    자가 젊은 여자들을 쫒아 다니며 재판하는 지도자들이 뇌물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시대와 너무 너무 똑 같은 것입니다.
    그러니 이 시대야 말로 아모스의 말처럼 참으로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가 하수같이 흘러
    야 할 시대입니다.

    25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40년을 허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40년이라는 세월은 결코 작은 햇수가 아닙니다.
    우리 인생에서도 40이 넘었으면 우리는 뭔가 삶에 열매가 있어야 하며 또 환경과 위치와
    신분이 책임질 일이 많은 나이입니다.
    그래서 링컨은 40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40이 넘었으면 지금까지 살아온 자기 인생에, 자기의 신분에 자기 삶에 우리는 각자 책
    임을 져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는 하루 하루 삶을 너무 쉽게 허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직장에서 정년 퇴직을 하면 함께 인생을 정년 퇴직하는 경향이 있습니
    다.
    정년 퇴직은 그 직장에서 정년 퇴직이지 인생에 정년퇴직이 아닙니다.
    어느 재벌에 부회장 하던 사람이 회사에서 퇴직을 하자 호텔의 종업원으로 새로운 인생
    을 시작하고 어느 교장 선생님이 종년 퇴직후에 주유소 주유원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
    으며 미국의 카터 대통령이 자기 고향에 돌아와 주일학교 선생을 하고 있다는 뉴스를 우
    리는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 하루를 허비하지 말고 값지게 보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전화를 받았는데 상대방이 자기 신분도 안 밝히고 은행의 당신 통장에
    86.400원을 입금시켰으니 오늘 하루에 모두 이 돈을 값지게 사용해 달라는 전화였습니다.
    만약에 사용하지 않으면 돈을 다시 빼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별 이상한 전화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정말로 86400원이 입금되었다.
    사용하지 않았더니 그 사람이 그 돈을 빼가 버렸습니다.
    다음날 또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그 돈을 가난한 사람에게 동냥 해버렸습니다.
    그 다음날에도 또 86,400원이 통장에 입금됨 처음에는 정말로 보람있게 사용하였으나 그
    돈이 매일 매일 입금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이제 그는 그돈을 자기를 위하여 함부로 허
    비하기 시작함 백화점, 오락, 심지어는 노름, 그리고 술을 먹는데 사용을 함
    어느날 그 남자한테서 전화가 옴 이제 앞으로 일주일만 86,400원을 넣어 주겠다.
    깜짝 놀람 큰일 났음 계속 매일 매일 들어 오는줄 알고 하나도 저축해 놓은것도 없으며
    정말로 보람있게 해놓은 것이 없는 것입니다.
    후회가 되고 낙심이 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였으며 생각해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
    습니다. 이미 지난간 것은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86,400원이 무었입니까?
    하루는 24시간입니다, 24시간을 초로 계산하면 하루는 86,400 초입니다
    그 사람이 입급해준 86400원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으로 매일 매일 받게 되는 하루의 시
    간 86400초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매일 매일 오늘도 86400초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이 많은시간을 우리는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이스라엘 민족 처럼 그들이 광야에서 40년을 허비했듯이 여러분은 혹시 인생을 허비하
    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은어느날 갑자기 "이제 86400원을 앞으로 몇일 동안만 넣어 주겠다 그동안 넣어준
    것 어떻게 사용하였는지 계산하자" 라고 여러분을 부르실지 모릅니다.
    그때 우리는 떳떳하게 사용처를 밝힐 수가 있어야 합니다.

    이제 결론을 얻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화려한 제사보다 통회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신앙을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제물을 드리기 보다 먼저 이웃과 화목하고 가나한 사람을 구제하고
    내 삶이 변화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금은 강한 토취 램프 불꽃에다 갖다 대면 그 금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알수가 잇습니다.
    가짜는 열을 가하면 색깔이 새까맣게 변합니다.
    그러나 진짜는 똑같은 열을 받아도 빨강색으로 변했다가 다시 빤짝 거리는 황금색으로
    돌아 옵니다.
    여러분 진짜는 예수를 믿는 확실하고 분명한 신앙을 가진 사람은 불속같은 고난중에도
    그 신앙이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희미하고 불분명한 신앙을 가진 가짜와 같은 신앙인은 불같은 고난을 받았을 때
    에 가짜 금이 색깔이 변하듯이 곧 그 신앙에 변질이 옮니다.
    먼저 낙심과 좌절이 오고 이어서 의심이 오고 변절이 오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인은 그의 삶속에 항상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가 하수처럼 흐르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삶에 위기와 고난중에서도 그 모습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참으로 물자가 풍부하고 밤마다 흥청 망청하지만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가 흐
    르지 않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냉장고 안에 묶어 두고서 사고 팔고 어린 소녀에게
    신 한컬래를 사주고 낙태 시켜서 팔아 먹고 또 지도자들이 뇌물을 받아서 몰래 여기 저기
    숨겨두고 나라를 다스린다고 나서고 참으로 타락한 이스라엘 나라와 똑같은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공법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사회에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세상의 법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정의란 말씀에 은혜 받아 변화된 우리의 삶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수가 흐르지않는 땅은 쓸모가 없듯이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가 흐르지 않는 세상은 지
    옥과 같은 세상입니다.
    아무리 집안에 돈이 많고 재물이 많아도 그 가정에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가 흐르지 않으
    면 그 가정은 삭막한 사막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정에 어려움이 있고 소유가 넉넉하지 않고 심지어 부채가 많고 사업에
    실패를 하여도 그 가정에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가 하수처럼 흐르면 그곳은 하나님의 나라
    요 작은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공법인 말씀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의롭게 열심히 살다 보면 내
    안에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어서 내 삶에 여러 문제들이 모두 해결되고 하나님 축복의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그때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에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정의가 우리에게 실현된 모습이바로
    하나님이 바라는 천국 백성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우리의 가정과 사업장과 자녀들 위에 하나님의 공법과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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