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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9월민수기 14:36-38 "악평하지 마라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리라"
    2001-08-19 22:18:06   read : 10631


    미국에는 성공한 사람만을 연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기자가 성공한 사람의 특징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하자 약 10가지 특징을 내
    놓았습니다.
    기자가 이 열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만 내놓는 다면 무엇이냐고 물어 보았을
    때 대답이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상황을 만나든 호평을 합니다 그러나 실패한 사람은 모든 것을
    악평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의욕적으로 최
    선을 다 함으로서 성공하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같은 상황 앞에서 부정적으로 보고 악평을 함으로서 의욕을 상실하고
    결국은 포기를 하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장미꽃을 보면 "꽃이 참 아름답다"고 하지만 부정적인 사람은 장미꽃을
    보고 "꽃에 웬 가시가 이리 많냐" 고 불평을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컵 속에 물을 보고 "아직도 물이 이렇게 많이 남았구나" 평하지만 부정
    적인 사람은 똑 같은 컵속에 물을 보고 "에게 겨우 이것밖에 없냐" 고 불평을 합니다.

    두 명의 구두 세일즈맨이 구두를 팔기 위하여 아프리카에 출장을 가서 한 사람은 본사에
    보고하기를
    "아프리카 사람들은 구두를 신고 다니지 않는 풍습 때문에 구두를 팔 가망성이 전혀 없
    습니다. 구두 파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좋을 것 습니다" 라고 보고를 하였고
    또 다른 세일즈맨은 "아프리카 사람들은 구두를 신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
    러므로 앞으로 구두를 무진장 팔 수 있습니다. 특히 샌들이 많이 팔릴 것 같습니다." 라
    고 보고를 하였답니다.
    이와같이 똑같은 상황 앞에서 긍정적으로 호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부정적으
    로 악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어머니에게 자식이 둘이 있는데 큰 아들은 짚신 장사를 하고 작은 아들은 우산 장
    사를 하는데 비가 오는 날이면 짚신 장사하는 큰 아들 짚신이 안팔려서 걱정이고 비가 안
    오면 우산 장사하는 작은 아들 우산이 안 팔려서 걱정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줗은 방향으로 생각해 보라고 권하자 정말 좋은 일만 벌어졌습니다.
    비가 안오면 큰 아들 짚신이 잘 팔려서 좋고 비가 오면 작은 아들 우산이 잘 팔려서 좋
    고 그러니 비가와도 좋고 안 와도 좋고 항상 좋은 것 아닙니까?

    이와같이 사람은 똑같은 상황이라도 사람마다 바라보는 눈에 때라서 좋게 보일 수도 있
    고 나쁘게 보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12명의 정탐꾼이 그런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종노릇을 하다가 모세의 인도로 애굽을 출발하여 2년만에 바
    란 광야에 가데스라는 곳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가데스는 가나안 땅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으로 이제 몇 발작 떼면 드디어 하나님이 약
    속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 갈 수 있는 곳까지 온 것입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다들 머뭇거리고 선뜻 가나안 땅으로 행진을 못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각 지파에서 한 명씩 12명의 대표를 뽑아서 가나안 땅을 먼저 정탐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열두명의 정탐꾼들은 강원도 땅 넓이 정도인 가나안 땅 이곳 저것을 40일 동안
    삿삿이 둘러보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돌아 와서 자기들이 본 것을 보고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서로가 보고하는 내용이 달랐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호평을 하였지만 나머지 10명은 악평을 하였습니다.

    13장 32절 이하를 보면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
    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10명의 정탐꾼은 스스로의 모습을 메뚜기로 비유하는 나약한 신앙의 모습을 보이니 이것
    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겠다는 언약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의 자세에서 나온 말입니
    다.

    이와같이 10명의 정탐꾼의 악평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을
    합니다. 14장 1절 이하에 보면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
    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
    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심리학에 "원인귀속"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사건에는 원인이 있으며 원인을 어디로 돌리느냐에 따라서 삶에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불행을 만났을 때에 그 원인을 타인에게 돌리게 되면
    그 사람의 삶은 원망이 되고 악평이 되고 증오가 되고 원수가 생기고 결국 그의 인생은
    항상 불평과 불만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모든 상황에 궁극적인 원인을
    나에게서 찾을 때에 괴롭고 후회가 되지만 자신을 수정함으로서 재발을 막을 수 있고 새
    로운 해결점을 찾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과 10명의 정탐꾼들은 그들에게 닥친 상황에 원인을 하나님과 모세에
    게서 찾고 차라리 애굽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면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국가든 회사든 어떤 단체든 그 역사의 수레바귀는 소수에 의하여 방향이 결정됩
    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는 10명의 허위 보고에 의하여 바로 몇 발자국이면 갈 수 있
    는 가나안 땅을 옆에 두고 38년을 광야 길을 헤메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깝게 한국의 근대 약사를 보아도 몇몇 지도자의 잘못으로 인하여 수많은 백성
    이 피를 흘리고 수많은 백성들이 괴로움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도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스스로 정직하고 경건하며 백성에게 비전을 줄 수
    있으며 믿고 따를 수 있는 정말로 존경받는 지도자가 이 땅에 필요한 것입니다.

    백성들의 아우성에 여호수아와 갈렙은 너무나 억울하고 원통해서 백성에게 9절 이하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
    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
    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밥은 힘이 없습니다. 밥은 저항을 못합니다. 내가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 것이 밥입니
    다. 바로 그들을 밥에 비유하여 별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10명의 외곡된 악평에 성난 이스라엘 백성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오히려 여호
    수아와 갈렙을 돌로 내려치려고 할 때에 14장 27절과 28절에서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
    징계의 말씀을 하십니다.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행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귀에 들린 대로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악평을 하면 하나님은 귀에 들린대로 그렇게 이루어 주실 것이며
    내가 호평을 하면 하나님은 귀에 들린대로 그렇게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얼마나 귀한 말씀이요 얼마나 두려운 말씀입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호평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꿈에라도 남을 향하여 악평을 하면 안됩니다.

    우리 나라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평소에 하던 말이 실제로 생활속에 그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부인이 속썩이는 남편을 향하여 "아이구 저 속섞이는 원수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낫
    겠다" 고 악평을 하다가 정말로 그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부인은 남편의 관을 붙잡고 "여보 속썩여도 좋으니 살아만 있어줘요" 라고 통곡을 하
    였답니다.

    시골 어느 교회에 여전도회장의 얼마나 말이 거친지 만나는 사람마다 다투기를 좋아하고
    또 악평을 잘 했답니다.
    이 여집사님에게는 아들이 둘이 있었는데 엄마 성격을 닮아서 그런지 어찌나 부산스럽고
    장난기가 심한지 말썽을 부릴 때마다 여집사님 하는 말이
    "이 망할 놈의 자식들이 죽어야 내 속이 시원하지 내가 언제나 편할꼬" 라고 말했습니
    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두 아들이 시름시름 잃더니 며칠 간격으로 아들이 모두 죽고 말았
    답니다.
    여집사님 말버릇대로 자식이 죽어서 시원한게 아니고 그녀의 아픔과 고통은 너무나 컸으
    며 그 후로 그녀는 삶에 의욕을 잃고 말이 없는 집사님이 되었답니다.

    우리가 말하는 것은 메아리 같아서 남을 칭찬하면 칭찬이 돌아오며 흉을 보면 흉이 나에
    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산에 가서 "나는 너를 미워한다" 산을 향하여 말하면 산이 무어라고 합니까?
    "나는 너를 미워한다" 라고 산이 말할 것입니다.

    말이란 마치 심는 대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칭찬을 심으면 칭찬이 돌아 올것이요 비평을 심으면 비평이 내게 돌아 올 것입니다.

    우리가 상대방을 향하여 손가락질을 할 때에 검지 손가락은 상대방을 향했지만 나머지
    세게는 자기를 향하고 있으며 엄지 손가락은 하늘을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남의 허물 하나를 이야기 하지만 자기 허물이 세 개요 결국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귀에 들린 대로 행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호평을 하되 불평이나 악평은 꿈에라도 하지 말
    아야 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행하리라"고 하였기 대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당신의 귀에 들린대로 행 하셨습니다.
    호평을 한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에 들어 갈수가 있었지만
    나머지 악평을 하고 모세에게 대들면서 "차라리 광야에서 죽는게 낫겠다" 고 말한 백성
    들은 그들이 말한 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야에서 사망을 하고 말았습
    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것은 10명의 정탐꾼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본 것은 "젖과 굴이
    흐르는 참으로 과실이 풍성한 땅이 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 중에 어떤 사람은 모세에게 13장 27절에 정직하게 보고를 합니다.
    "모세에게 보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
    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
    23절에 "보십시오 우리가 꺽은 포도 한송이가 너무나 커서 이렇게 둘이서 메고 왔나이
    다" 라고 정확하게 보고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왜 하나님이 자기들에게 주시리라고 약속한 가나안 땅을 악평
    하고 왜곡되게 보고함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좌절과 절망에 빠지도록 하였을
    까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10명이 처음 가나안 땅에 들어가니 정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과실이 풍성함으로
    "얼씨구 좋다"고 기뻐서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가나안 땅을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 미리 터전을 잡고 있는 족속들이 있는
    것입니다.
    10명의 정탐꾼은 하나님이 약속한 땅이어서 공짜로 손쉽게 얻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
    고 그 땅에 들어가서 살려면 이미 성벽을 쌓고 있는 족속들과 싸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만 더럭 두려움이 생긴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서 수백년 동안 노예 생활을 통하여 의욕도 없이 무기
    력하게 살아온 백성으로서 그들과 싸운다는 것은 겁이 나는 것입니다.
    더구나 10명의 정탐꾼은 각 지파에 우두머리 자리에 있는 사람인고로 전쟁을 벌이면 제
    일 먼저 앞장을 서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자신의 생명이 위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백성들 앞에 와서는 거짓된 악평을 한 것입니다.

    얼마나 심하게 과장을 하였던지 그들은 내피립의 자손 같다고 하였으니 내피립이란 신과
    사람의 형상을 가진 괴물을 말하는 것으로 그들의 모습이 괴물과 같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그들의 성벽은 하늘을 찌르듯이 높았으며 그들의 키가 장대와 같아서 거기에 비
    하면 우리는 마치 메뚜기와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메뚜기와 같았을 것이다 라고 허위보
    고를 하는 것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을 차지는 하고 싶지만 희생이 요구되는 수
    고와 노력은 싫다는 것입니다.

    불한당(不汗黨)이라는 말이있습니다.
    땀흘리지 않고 남에 것을 쉽게 먹겠다는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은 정직합니다. 땀흘려 수고한 사람에게 만이 승리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호주의 시드니에서 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경기에서 승리의 월계관을 쓰는 사람들은 한결 같이 피와 눈물과 땀을 흘린 사람들
    의 차지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제10회 아시안 게임에서 달리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3개나 따서 삼관왕이 된 임
    춘애 선수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녀는 아버지를 병으로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육상을 배웠는데 그녀가 가장 부
    러웠던 것은 살 밥먹고 우유 마시고 뛰는 아이들이 제일 부러웠다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쌀이 없어서 라면을 끊여 먹으면서도 모진 훈련을 통하여 결국 삼관왕의 영광을
    차지하고 후일 이화여자 대학교에 들어가는 꿈을 이룰 수가 있었던 것은
    고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더 큰 영광을 위하여 수고의 땀을 흘렸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겐 그리스도인다운 말이 있으니 우리는 누구를 향하든 어떤 상황에 처하든
    악평을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호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더구나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지 악평을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첫 번째 부부간에 호평을 하여야 합니다.
    부부는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배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배필을 악평하면 안됩
    니다.
    부부간에 함게 산다는 것도 잠깐 동안입니다.
    참으로 사랑만 하기도 짦은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부부간에 사랑의 말을 하기도 시간이 없는데 서로 싸우거나 악평을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나라는 유교 정신이 있어서 아내 자랑하는 것을 팔불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 사람들은 안 그렇습니다.
    대통령 선거때 보면 아내를 대동하고 다니고 많은 군중 앞에서 아내와 진한 키스를 합니
    다. 그럼으로서 내가 이만큼 아내를 사랑한다고 보여 주는 것입니다.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후보에게는 표가 나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아내들이 남편을 흉을 보면 안됩니다.
    다윗의 아내요 사울의 딸인 미갈은 자기 남편이 법쾌가 들어올 때에 기뻐서 춤을 추다가
    바지가 내려가자 왕가에서 공주로 자란 미갈이 남편을 향하여 왕이 어떻게 저런 추태를
    보일수 있는냐며 악평했습니다. 그랬더니 미갈은 태가 닫힘으로서 자식을 낳지 못하는 벌
    을 받았습니다.

    부부간에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간에도 악평대신 항상 호평을 하여야 합니다.
    자식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므로 잘 양육해야될 책임이 있으며,
    자식은 부모가 살아 계실 때에 잘하여야 합니다. 잘하고 싶어도 세상을 떠나면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저희 장인은 금년 봄에 세상을 떠나 셨습니다만 저는 저희 장인을 존경합니다.
    제가 처음 처가 집에 갔을 때에 생소한 것은 두가지를 보았는데
    장인은 형수가 28살의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되자 형수와 조카를 30년 동안을 한 집에서
    대 가족을 이루며 함께 사는 모습이었으며 아침마다 장인은 어머니를 찾아 뵙고 회사 다
    녀오겠다고 큰절로 인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형수가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되자 형수와 조카를 30년 동안 한 집에서 살면서 돌보았습니
    다.
    우리가 자기 자식에게는 수십만원씩 학원비를 대주면서도 부모에게 10만원 용돈 드리기
    도 벌벌떠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식에게 해주는 10분에 1만큼이라도 부모에게 한다면 효자 소리를 들을 것
    입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도 항상 호평을 하여야 합니다.
    성경 룻기에 보면 시어머니 나오미는 항상 며느리 룻을 친딸처럼 사랑했습니다. 며느리
    룻 역시 시어머니 나오미를 친 어머니처럼 대했습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는 약간만 잘못하면 불편한 관계가 될 수 있지만
    서로 상대방을 칭찬하고 호평하면 금새 그 말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어서 집안이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음식도 하나님이 주신 곡식으로 만드는 것이므로 악평보다 호평을 하여야
    합니다.
    설령 맛이 없다 할 지라도 수고한 정성에 감사해서 라도 맛있다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신이 나서 더욱 열심히 맛있게 만들고 없는 것 찾아서 내놓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것 만든 음식을 불평을 하면 만든 사람은 맥이 떨어지고 다음에는 하기도 싫어
    지고 것입니다.

    아울러 자기가 맡은 직업에 대해서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므로 악평보다 호평을 하고 감
    사해야 합니다.
    일류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한 두명의 친구가 백화점에 취직 시험을 치루고 당
    당히 합격하였습니다.
    그런데 기획실이나 중요한 부서로 발령이 날줄 알았는데 겨우 에레베타에서 손님을 안내
    하는 일을 맏았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있으면 옮겨 주겠지 생각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한달 두달 석달이
    되어도 자리를 옮겨 주지 않자 한 명의 친구가 화가 나서 회사를 사직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또 한명은 에베레베타 안에서 손님들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의 불평과 불만을 듣
    게 되었고 그것을 보고서 형식으로 매일 회사에 올렸습니다. 그 보고서는 회사의 사장님
    까지 읽게 되었고 그 청년의 성실함에 감동한 사장은 후일 결국 그 청년을 자신의 후임
    사장으로 임명하엿습니다.
    그러나 편하고 쉬운 일만 찾아다니던 친구는 말단 사원으로 정녀퇴직하고 말았습니다.

    촌천살인(寸鐵殺人)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로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는 말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남을 비판하기 보다 격려하는 말을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에 신문에 보니까 IMF를 맞이하여 남편들이 제일 아내에게 듣고 싶어하는 말은 아
    내의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 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인은 그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보 힘들지요 어렵지요 용기를 내세요 하나님이 계시잖아요 또 제가 항상 당신을 위하
    여 기도하고 있잖아요 당신은 승리할 거예요"
    어디 남편 분이겠습니까?

    여성분들도 남편에 따뜻한 말한 마디가 필요한 시대인 것입니다.
    "당신도 힘들지 변변치 못한 봉급으로 살림하랴 애들 뒷바라지 하랴 여보 어려움 많지
    힘을 내요 사랑하는 애들이있고 내가 있잖아"

    누에는 뽕을 먹고 살지만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 것입니다.
    사랑의 표현은 특별히 돈 드는것 아닙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우 시대입니다.
    야고보서에서는 말을 배의 키에 비유를 하고 있습니다.
    배 밑에 작은 키 하나가 배의 향방을 결정하듯이
    사람은 그 작은 세치의 혀가 그 사람의 인격을 좌우하고 운명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말을 할 때에 세가지 확인을 하고 말하여야 합니다.
    첫째 이 말은 사실인가 아닌가?
    둘째 이 말이 상대방에게 덕이 될 것인가?
    셋째 이 말이 내가 꼭 해야 할 말인가?

    야고보서 1장 26절에 보면
    "누구든지 경건하기 원하면 자기의 입술에 자갈을 먹여야 할 것이며
    만약에 입술에 자갈을 먹이지 아니하면 그의 경건은 헛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예수를 잘 믿어도 말을 함부로 놀리면서 남을 흉보고 혈기를 부린다면 그의 경건
    은 헛것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경건은 입술부터 경건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신문에 보니까 책 제목 중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는 책이 있습
    니다. 참으로 좋은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닥친 어떤 상황이라도
    "내가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수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을 믿는 것은 신앙이 아니고 세상의 학문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을 믿는 것이 신앙인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한 것으로 믿는 것이 우리가 믿는 신앙입니다.

    불신앙으로 바라보면 가능도 불가능으로 보이지만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신앙은 미라클 기적을 인정하는데 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에 미라클이 없다면 우리의 신앙은 아직도 멀었습니다.

    여러분이 불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악평할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호평할 것 밖에 없습니다.
    악평하기 시작하면 상승작용을 일으켜서 문제가 더욱 커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불가능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고 커다란 문제도 작은
    문제로 변해서 별것이 아닌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우리 앞에 매일같이 수많은 사건과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이대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바귀는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여러분의 삶에 어려움이 있습니가?
    긍정적인으로 바라 보시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내귀에 들린 대로 너희에게 행하리라" 하였음으로
    여러분의 기도 소리를 듣고 그대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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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이왕복)
    교인과 제자
    2000년 1월 21일 성경적 자녀교육 엡6:4, 역대상 28장 9절
    2000년 12월 31일 이사야50:4-7 학자의 혀와 귀
    아가서 2:10-17 열등감에서 벗어나 당당하라
    2000년 12월 24일 누가복음 2:1-14 땅에서는 평화로다
    2000년 12월 17일 이사야 40:1-11 내 백성을 위로하라
    2000년 12월 10일, 히12:1-2 내 앞에 당한 경주
    2000년 12월3일 전도서 3:1-11 하나님의 때
    2000년11월26일 디모데후서 3장 12-17절 사람을 온전케 하는 성경
    2000년 10월 29일 전도서 7:1-14 지혜로운 인생
    2000년 10월 22일 사랑을 계속하라 히 13:1-3
    2000년 10월15일 본문:욥기23:10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2000년 10월 8일 갈라디아서 2:20, 믿음안에서 사는 길
    2000년 9월 24일 마태복음 16:13-20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2000년 8월20일 본문: 창세기 45:1-15 "내 잘못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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