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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 저축 생활
    2001-12-10 14:18:13   read : 11421

    (창세기 41장 25-31절)




    한 사람이 길을 가다가 나이가 많아 보이는 할아버지가 묘목 나무를 심는 것을 보고, "할아버지! 그 나무가 몇 년이 지나야 재목으로 쓰입니까?" 했더니, "60년이 지나야지." 그래서, "할아버지가 연세가 몇 인데, 그 나무를 심으세요?"하고 물었더니, "우리의 할아버지가 60여 년 전에 심은 나무가 저렇게 큰 나무가 되었으니 이 나무도 우리 손자 때에 가면 쓸만한 나무가 되겠지."그러더랍니다. 먼 훗날을 내다보고 준비하고 저축하는 생활을 하는 것은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장기나 바둑도 몇 수 앞을 내다보느냐에 따라 실력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거듭난 성도들은 영의 눈으로 멀리 내다보고, 현세와 내세에 축복과 상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저축하는 생활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해타산만 계산하고 썩어 없어질 육신만 위해 사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은 씨를 뿌리고, 뿌린 대로 추수하는 것을 반복하며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의 눈으로 바라보면, 이 세상에서도 축복의 열매를 거두어들이고 하늘 나라에서도 영원한 상급과 면류관을 받을 수 있도록 복된 씨를 심는 생활, 저축하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 참으로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애굽의 바로 왕이 어느 날 이상한 꿈을 두 번이나 겹쳐 꾸었습니다. 한 번은 살진 소 일곱 마리가 나타나더니, 그 다음에 파리하고 뼈와 가죽만 남은 일곱 마리 소가 나타나 그 살진 소 일곱 마리를 흔적도 없이 다 먹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잠에서 깨었다가 다시 꿈을 꾸는데, 이번에는 살지고 토실토실한 일곱 이삭이 보이더니, 그 다음에 동풍에 바싹 마르고 빈약한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열매가 충실한 그 일곱 이삭을 다 흔적도 없이 먹어 버렸습니다. 그 뜻을 깨닫지 못하고 번민하다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2년이나 감옥에 갇혀있는 히브리 소년 요셉이 꿈을 잘 해석한다는 것을, 자기 꿈을 해몽해 주었던 술 맡은 관원이 왕에게 아뢰었더니 당장 불러오라고 했습니다. 요셉이 수염을 깎고 목욕하고 바로 왕 앞에서 그 꿈을 해몽해 드렸습니다. "앞으로 7년은 이 나라에 대 풍년이 들 것이고, 그 다음에는 7년 동안 극심한 흉년이 들어서 7년 풍년을 기억도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 꿈을 두 번 겹쳐 꾼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혜 있고 명철한 사람을 세워서 애굽 땅을 잘 관리하게 하십시오."했더니 바로 왕이 "너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고 지혜가 명철한 자를 어디서 얻을 수 있겠느냐?"하고 국무총리로 세우고 자기의 인장 반지까지 끼워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7년 동안 곡식을 잘 저축해 두었다가 극심한 흉년 7년을 다 극복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꼭 배워야 할 것은 환난의 날을 대비하여 미리 미리 저축하고 준비하는 법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한 말씀대로 선한 씨를 심으면 선한 열매, 축복의 열매를 거두고, 악한 씨를 심으면 큰 고통과 저주의 열매를 거두는 날이 반드시 오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영적 저축의 생활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1. 기도의 저축 생활이 있습니다.


    이번에 기독교 TV 방송국 주최, 부흥회 갔던 뉴욕 장로교회는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 중에는 가장 큰 예배당을 짓고 주일 날 수 천명씩 모이는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 이런 엄청난 기적을 일으키고 있을까?'하고 가만히 담임목사님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느 날 점심 식사를 하면서 어려서 신앙생활을 하던 이야기를 하는데, 일곱 살 때 벌써 성령의 불을 받고, 자기 아버지가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추운 겨울에 100일 동안 서원기도를 작정하고 매일 밤 교회에 나와서 아버지 예수 믿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40일인가 지났는데, 담임목사님이, 김희찬 목사님인데, 하루는 담요하고 이불을 갖고 오더니 "얘야, 내가 네 대신 기도해 줄 테니 너는 이것 덮고 자거라." 하더니 매일 밤 일곱 살 난 그 꼬마 옆에서 기도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100일이 되던 날 그 아버지가 예수를 믿더랍니다. 그날 밤 "예수님의 일대기" 영화를 보시라고 강청하여 모시고 왔더니, 그 영화를 보시다가 자꾸 우시더니 결국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일곱 살 짜리가 뭐 안다고 마루 틈에서 찬바람이 쌩쌩 올라오는데도 참고 기도하는 것을 보고 담임목사님이 옆에서 대신 기도해 주었겠습니까? 어려서부터 그런 기도의 훈련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날 그런 대 기적의 역사를 일으키게 된 것이지, 우연히 어쩌다가 그런 예배당을 짓고 교회를 크게 부흥시킬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옛날 성령운동을 하다가 쫓겨나고 고생하신 목사님이 바로 김희찬 목사님이신데, 우리 배목사님도, 제 아내도 그 목사님 밑에서 신앙훈련을 받은 일이 있고, 제 장인 장모님 장례식에도 참석했던 전 정보사령관 했던 배대웅 장군의 장인이 되신 분입니다.


    제 간증을 얘기해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1963년 처음 목회를 시작했는데(금란 교회에 온지 근속 30주년입니다만), 하나님이 그 때부터 자꾸 기도하게 만드셨습니다. 결혼 첫날 밤도 신혼여행도 못 가고 전기불도 없는 시골교회에서 철야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늘 날 망우리 골짜기, 해골 골짜기에 가장 작은 금란 교회가 세계 최대의 감리교회가 된 것도 우연히 갑작스럽게 제가 재수가 좋아서 이룩한 것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 오랜 동안 기도의 밑거름이 쌓이고 쌓여서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 것입니다.


    규칙적인 기도, 장시간의 기도를 10년 20년 하다보면 언젠가 때가 되면 열매로 거두는 때가 오는 것입니다.


    제 모친이 평생, 많이 못 배우고 넉넉지 못한 가정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새벽기도 철야기도를 하시더니 우리 자녀 손들이 축복 가운데 목회를 하고 복을 받아 누리게 된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닙니다.


    구약의 계시록이라고 할 수 있는 다니엘서를 기록한 다니엘은 꾸준히 장시간의 기도를 규칙적으로 했습니다. 심지어 그를 시기하여 사자굴 속에 집어넣어 죽이려고 왕의 조서를 꾸미게 하고, 어인을 찍게 만들었습니다. 다니엘은 기도를 생명보다 귀하게 여겼기 때문에 여전히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했습니다. 다니엘 6장 10절에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 다니엘을 사자 굴에 넣어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던 사람들은 자녀들과 함께 사자 굴에 들어가 뼈까지 바스러져 사자 밥이 되었지만, 다니엘은 하나님이 지켜주셨고, 왕조가 몇 번이나 바뀌어도 다니엘의 지위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꾸준히 기도생활을 많이 하다보면 급할 때는 급하게 응답해 주시지만, 어떤 때는 10년 후에 어떤 것은 20년 후에도 기도의 열매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진실하게 기도한 것은 저금 통장에 저금한 것보다 더 확실한 것입니다. 10년 후에든지 30년 후에든지 가장 필요한 때에 하나님이 기도의 열매를 따먹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의 저축을 많이하는 성도가 됩시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8장 1절에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물질의 저축 생활입니다.


    제 막내아들, 김정민 전도사가 대학원에 다니면서 목회를 하는데, 교회가 잘 부흥 돼서 반년도 안되었는데 30명이 80명이나 모이고 재정도 벌써 1년 예산을 초과달성 했는데, 종종 무슨 말을 하는가 하면, "아버지, 너무 과분한 교회를 맡아서 이제라도 새로 개척을 시작할까봐요."라고 해서, "야! 너는 부모가 일평생 기도로, 물질로 얼마나 많이 심어놓았는데 그런 말을 하느냐? 늘 겸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는 것이나 잊지 말아라."고 했습니다. 하기야 서리 전도사가 그 지방에서 제일 큰 교회를 맡았으니 황송하겠지요. 그러나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제가 요사이 선교 여행을 하면서 First class또는 Business class 타고 편하게 여행을 하면서 하나님께 눈물겹게 감사하면서 생각하기를 제가 오랫동안 3등석 표도 못 사고 성직자 카드로 3등석의 절반 값으로 사는 표가 있는데, 그것은 기다렸다가 자리가 있으면 타고 없으면 짐들고 쫓겨나야 하는 표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사례비 받은 것을 몽땅 몽땅 교회에 헌금으로 바치던 생각을 합니다. 그랬더니 오늘 날 나이 들어 하나님께서 편안하게 비행기 여행을 하게 해 주시는구나하는 생각도 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는 때가 반드시 옵니다. 물질을 하늘 나라에 부지런히 저축해 두면 세상에서도 거두고 하늘 나라에서 영원한 상급으로도 거두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9장 6-7절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난해도 먼 훗날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후손이 물질의 복을 받고 부족함이 없이 살게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면 부지런히 하나님께 바쳐두십시오. 시골에서 펌프에 물이 안나오면 물을 다른데서 길어다가라도 부어야 물을 열 통, 스무 통 얻게 되는 것과 같이 형편이 어려워도 성실하게 십일조도 드리고 감사할 수 없어도 감사헌금을 드리면 축복을 거두는 날이 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6장 38절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헌금하고 필요한 자에게 도와주면 그 이상으로 흔들어 넘치도록 해서 안겨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바치는 크기만큼 도와주는 정성만큼 그런 크기의 그릇으로 담아주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만이 아니라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도와주는 것도 하나님께 저축해 두는 것입니다. 잠언 19장 17절에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연대 총장 하시던 박대선 박사님이 일본에서 유학할 때 한 학생이 얼마나 가난한지 추운 겨울에 양말도 못 신고 조리(슬리퍼)를 신고 학교에 오는 것을 보고 신던 구두 한 켤레를 주었더니 그렇게 고마워하더랍니다. 6.25사변 직후 양식이 없어서 고생할 때 그 사람이 찾아와서 쌀도 한 가마 사주고 돈도 후히 주고 가더랍니다. 선한 씨를 심으면 선한 열매를 거두는 때가 옵니다.


    마가복음 6장 19-21절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 나라 은행에 저축하는 것은 부도나는 법도 없고 주가가 떨어져 망하는 법도 없고 도적이나 강도를 만나는 법도 없습니다. 먼 훗날 필요할 때 세상의 어떤 은행보다도 많은 금리를 붙여 줍니다.


    시간의 저축도 있습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도 하나님께 시간을 저축하는 것이요, 교회를 위하여 봉사를 위하여 시간을 바치고 투자하는 것도 모두 하나님께 저축해 두는 것입니다. 후에 건강의 복이나 장수의 복이나 환난을 면하는 복을 받게 됩니다.




    3. 전도의 저축생활입니다.


    이 다음 하늘 나라에서 받는 영원한 상급과 면류관 중에서 순교자가 받는 상이 제일 클 것이며 순교자 다음으로는 전도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어느 분의 간증에 의하면 전도를 많이 하니까 물질의 복, 건강의 복, 평안의 복을 주시더라고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뿐 아니라 전도를 하지 않으면 구라파의 큰 교회들이 텅텅 빈 것처럼 한국 교회도 쇠퇴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물론 구라파 교회들이 죽은 것은 십자가의 구속도 믿지 않고 부활도 믿지 않는 자유주의 신학의 영향이 더 크고, 뜨겁게 기도하지 않은 이유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도하지 않으면 이 나라 교회의 장래는 암담할 뿐입니다. 어떤 목사님의 말씀에 1980년대까지 교회가 부흥한 것은 부흥회 영향도 있겠지만 그 보다도 6.25사변 이후 극도로 가난할 때는 놀이터도 없고 먹을 것도 없으니까 교회에 오라면 잘 따라 왔다고 합니다. 사탕이라도 하나씩 주면 바글바글하게 모였다고 합니다. 그때 교회에 나왔던 아이들이 70년대 80년대에 어른이 되어서 교회들이 부흥되었다고 합니다.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오늘 날 많은 교회들의 교회학교가 대폭 감소하거나 아예 없어진 교회들도 있다고 합니다. 주일날이면 재미있는 만화 영화 드라마 등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참 전도하기 어려운 때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기도에는 능치 못함이 없고 성령의 능력은 불가능함이 없으므로 온 성도들이 한국교회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뜨겁게 전도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도 구라파 교회처럼 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어떤 분이 전도를 못하겠거든 자식이라도 많이 낳아서 교회로 데려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쩌자고 제 자식이 교회도 안나오는데 보고만 있습니까? 꼭 교회를 데려오시고 동네 아이들을 전도하십시오.


    모세 당시 애굽의 바로 왕은 잔악하고 영리해서 히브리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니까 국가안보의 위험을 느끼고 남자아이를 낳으면 산파더러 죽이라고 명령하고 그렇지 않으면 나일강에 던져 죽이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간악하고 영리한 처사입니까? 선민을 멸절 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날 세상의 왕 마귀 사탄은 이 보다 더 잔악하고 궤휼이 능합니다. 컴퓨터의 음란 사이트를 통해 온갖 음란과 죄악으로 아이들을 마귀의 자식으로 만들고, 만화 영화 잡지 해괴한 음악 등, 사탄적인 문화가 우리 아이들 청소년들을 타락시키고 영혼과 정신과 육체까지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이 멍청하게 보고만 있어서 되겠습니까? 애굽의 바로 왕보다 더 무서운 사탄 마귀가 아이들을 통째로 잡아 삼키고 있습니다.


    정신차리고 불타는 마음으로 전도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장래는 어둡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축복과 상급을 위해서도 열심히 전도하고 이 나라 교회의 장래를 위해서도 목숨걸고 전도해야 합니다. 더 많은 예산을 어린이 전도에 투자해야 됩니다.


    기도의 저축, 물질과 시간의 저축, 전도의 저축에 최선을 다하여 영적 저축의 생활을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복을 받고 교회가 부흥되고 이 나라가 복 받도록 삽시다.


    할렐루야!


    2001년 6월 10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독자 설교
    부정에서 벗어나자
    이주섭 grace3355@naver.com 2014-02-28 14: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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