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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4:1-14 생명의 물
    2001-12-10 12:37:52   read : 12100


    T.V를 보면 "나를 물로 보지 마라"는 광고가 나옵니다.
    그것은 자기를 무시하는 친구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런가 하면, '깐깐한 물'이니 '천연 암반수'니 심지어는 '태초의 물'이니 하면서 생수의 논쟁을 뜨겁게 벌이고 있다.
    주로 지하수를 판매하는 사람들이 벌이는 광고에 등장하는 단어들입니다만,
    그만큼 생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오늘 말씀은 이런 세상의 '생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영적인 갈급함을 체울수 있는 영적인 생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저 잠시 잠깐 우리의 목을 축이는 '깨끗한 샘물'이나 '깐깐한 생수'가 아니라,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영혼의 샘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주님은 우리의 영혼에 갈급함을 주시는 샘물이며
    교회는 바로 여러분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샘가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 샘물로 여러분의 심령이 촉촉이 젖어드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구약 이사야서 55장1,2절 말씀에 보면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 55:1,2) 고 말씀하셨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여기서 목마른 자들은 누구를 말하는가? 돈없는 사람인가? 아니면 부자인가?
    모든 인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목이 마르다. 하나님이 너무나 우리를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주님께서 "오라, 나에게 와서 먹고, 그 갈증을 해소해라, 왜 너희가 갈증을 해소해 주지 못하는 엉뚱한 것, 아무 가치가 없는 것에 너희 정력을 소비하느냐?

    너희가 갖고 있는 귀한 인생, 한 번 밖에 없는 젊음을 왜 거기에 모두 소비해 버리느냐? 나에게 와라" 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께 가지 않고 엉뚱한 데 가서 찾는다. 많은 인생들이 돈만 있으면 갈증이 해소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돈에 미친다. 또 쾌락만 추구하면 그 쾌락이 자기 내면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쾌락에 미친다. 어떤 사람은 명예를 추구한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주변에 있는 수많은 명예 가진 사람들을 보아도 그것이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에는 한 목마른 여인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남편이 무려 다섯이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남편을 갈아보았습니다만 여인의 마음 속에 만족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남자를 갈아보았는데 맘에 드는 남자가 아니었습니다.
    그 여인의 마음 속에 만족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우리 모든 인간들은 누구나 다 채워지지 않는 갈증들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돈에, 명예에, 쾌락의 갈증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걸 채워보려고 노력하지만 도저히 채워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가진 물질로는 우리의 갈증이 채워지지 않고 아무리 즐겁게 시간을 보내어도 이 쾌락을 가지고 우리 갈증을 다 채울 길은 없는 것입니다.

    전도서 1장 7, 8절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것이 없나니'

    그렇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강물이 바다를 채우지 못하는 것처럼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것들은 결국은 인간의 욕망을 채울 수 없는 흘러가는 강줄기와 같다고 솔로몬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왕이었습니다.
    돈을 많이 가지고 여자를 많이 가졌습니다. 부귀영화를 누린 솔로몬이라고 하는 위대한 왕입니다.
    그가 내린 결론이 무엇입니까? '헛되고 헛되다. 다 채울 수 없다. 이 모든 것이 헛되다.' 고 하는 말을 했던 것입니다.

    기독교의 성자, 어거스틴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18세에 사생아를 낳을 만큼 타락한 생활을 했으며 자기의 만족을 채워보기 위해서 온갖 걸 다 찾았습니다.
    심지어 마니교라고 하는 이색종교를 추구했으며 수사학이라고 하는 학문에 쉼취해 보았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면 만족할 줄 알고 부지런히 찾아 보았지만 학문에도 그의 만족은 없었습니다. 쾌락을 찾아 보았지만 헛된 것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주로 영접하게 될 때 참 만족을 얻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유명한 책, 참회록에는 이런 기록이 나옵니다.
    '내가 당신을 만나기까지 내 마음에는 참 만족이 없었나이다.'
    주님을 만나기까지 그 영혼 속에 참된 기쁨이 없었던 것입니다.

    마치 아이가 재밌게 장난감을 가지고 그리고 과자를 먹으며 놉니다.
    몇 시간 그렇게 장난감과 과자를 먹고는 놀 수 있겠지만 시간이 흘러가면 점점 이 아이의 마음은 불안해집니다. 울기 시작합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아무리 과자를 갖다 주어도 이 울음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무엇이 필요합니까?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어머니, 어머니의 품에 안길 때 비로소 평안을 느끼게 되는 것처럼 우리 인간이 그러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기까지는 절대로 모든 것에 만족이 없다는 사실을 성경은 오늘 우리에게 잘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목마른 여인이 어떻게 해갈하게 되었던가 하는 것을 잘 묵상하며 바라보실 때 오늘 우리가 참으로 해갈하고 시원한 생수를 마시는 귀한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첫째는, 예수님이 그를 찾아오셨습니다.
    이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찾아 간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먼저 그를 찾아 오셨던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은 세 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져서 예루사렘과 사마리아가 있고, 갈릴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예루살렘에서 갈릴리 땅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 당시 이 사마리아 지역은 문제가 많은 그런 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에 살던 사람이 이방 족속과 더불어 통혼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다른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마리아 지역에 사람들은 짐승처럼 취급을 당하는 그런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갈릴리로 가고자 할 때 절대로 사마리아 땅을 밟지 않았습니다.
    직선으로 가면 3일 걸리는 거리를 그들은 6일 동안 돌아서 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마리아 땅을 향해서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셨습니다.

    주님은 외로운 여인, 목말라 헤매고 있는 한 영혼을 기억하고 사마리아 땅으로 가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나는 이 여인은 남의 손가락질을 받던 여인이었습니다. 남편은 다섯이나 갈았던 그런 사람입니다.

    보통 여인들은 아침에 물을 긷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너무나 다른 사람들의 놀림을 당했기 때문에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낮 12시에 물을 기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남들의 조롱을 받는 것보다 차라리 혼자서 뜨거운 뙤약볕 아래 물을 기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찾아 오셔서 "물을 좀 달라."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느날 여러분을 향해 다가오셨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셨지만 여러분에게 다가오시고 말씀해 주셨던 것입니다.
    저에게도 찾아 오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교회에 가면 참 재미있다고요. 저는 교회에서 생명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고 지금까지 이렇게 말씀을 증거하는 복된 자리에까지 설 수 있게 된 것은 주님께서 저를 찾아와 주셨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누가 여러분을 초대했든지 그 초대한 분은 우리에게 말을 걸어주신 그 예수님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분은 물을 달라고 말을 거시고 생명의 물을 주신 분입니다.

    그런데 오늘 여인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먼저, 물 좀 달라고 예수님이 말씀을 하시자 그 여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유대인으로써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이 말을 하자 주님은 다시 그에게 대답을 하십니다.

    이제 10절을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주님은 자기가 생수가 되신다는 사실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여인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1절을 같이 보십니다.
    '여자가 가로되 주여,물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 데 어디서 생수를 얻으리이까
    그는 예수님께서 하시는 그 말씀 앞에서 "어머머, 별일이야." 이렇게 말하지 않고
    더욱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주는 샘물에 대하여 잘 몰랐음으로 그는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관심의 문을 닫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관심의 문을 닫지 않고 문을 열어두시면 우리 주님께서는 그 문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시고 생수를 공급해 주시게 되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항상 관심을 가지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주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늘 관심 가지고 주님 앞에 찾아 나온 여러분들에게 우리 하나님께서 생명의 강수로 채워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번째 그녀는 갈망했습니다.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 갈망해야 합니다.
    13절 말씀에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이렇게 말씀하실 때
    여인의 마음 속에 갈망이 생겼습니다.

    15절을 보시면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그 여자는 물에 대하여 알지를 못하지만 그러나 '저 분이 주는 그 생명수, 내가 먹었으면 좋겠구나'하는 갈망이 생겼습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고 주님이 말씀하셨으며
    시편 42편 1절에도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말을 물가까지는 끌고 갈 수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 고 하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물은 이제 여러분이 마셔야 합니다.
    갈급함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주여, 나도 오늘 이 생명의 물을 마시기를 원합니다.' 하고 이 여인처럼 갈망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를 발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가 갑자기 "네 남편을 데려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가 깜짝 놀랐습니다. "남편이 없습니다." "맞다. 네가 남편이 없다고 하는 말이 옳도다. 네가 남자 다섯이 있었지만 지금 살고 있는 그 남자도 네 남편이 아니라."
    여인의 마음의 가장 큰 문제가 그냥 노출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여인의 가장 중심에 있던 문제를 건드리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에 그녀는 벌컥화를 내지도 않고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맞습니다. 사실 제가 그렇습니다.' 그런 자신을 노출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각양 각색 크고 작은 갈증을 지니고 삽니다.
    특히 생존 경쟁이 치열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타인과 자신의 현실적 부귀를 비교하여 상대적 목마름에 시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갈증은 바로 영혼의 갈증이라 하겠습니다.

    세상에 속한 즐거움의 꽃들은 오늘 피었다가 내일 시들어 죽을 것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와 명성과 권력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것들이 만족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어떤 모자라는 사람이 항아리를 사기 위해 장에 갔습니다.
    가서 항아리를 가만히 보니까 입구는 다 막혀 있습니다. 밑을 보니까 밑은 다 터져 있습니다. 너무 이상해서 파는 사람에게 묻습니다. "이 항아리, 입구는 막혀있고 밑은 터져 있으니 물을 어떻게 담겠냐고. 한심한 말을 했답니다.

    여러분, 항아리를 뒤집어두면 물을 담을 수 없습니다. 그것을 돌려놓기만 하면 위가 터져있고 밑은 막혀 있어서 물을 마음껏 담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뒤집어진 항아리를 바로 돌려서 놓는 것이 바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담을 수 있는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이 시간에도 회개하는 모든 자들을 당신의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주시며, 아울러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명수"를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돌려 놓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잘못했습니다. 이제 내가 당신의 생명의 말씀을 받기 원합니다.
    이렇게 고백하며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여는 순간
    지금까지 믿어지지 않았고 지금까지 복잡해 있었던 모든 것이 일시에 해결되고 주님 주시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만족이 충만해지는 그런 체험을 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빈 손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먼저,선물을 받으려면 빈손을 벌려야 하듯이 주님이 주시는 선물을 받으려면 우리가 쥐고 있는 우리가 귀하게 생각하던 모든 것들을 다 내려 놓아야합니다.
    '주여, 내가 믿습니다' 주님 앞에 나가서 손을 펼치기만 하면 주님은 오늘 이 시간에 놀라운 것들을 여러분 심령 가운데 담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이 귀하게 여겼던 것이 무엇입니까? 이 여인에게는 남자였습니다.
    여러분에게는 무엇입니까? 그 모든 걸 이 시간에 놓으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귀한 선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그 분, 그 분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빈 손으로 그 주님을 영접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오늘 이 여인은 사마리아 사람으로 스스로 이방인이라는 열등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남을 비교하며 자기의 행복만을 추구하며 근심과 걱정속에 살면서 지난날의 잘못된 과거속에서 후회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드디어 결정적인 말을 하십니다. "내가 그로라"
    너희가 찾는 메시야 구세주 생명의 물 축복의 근원 행복의 키를 가진 사람을 찾았느냐
    "내가 그로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계속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그의 말은 이어져 갔습니다.
    25절을 보시면, 그 여인의 실물이 여기 나타나 있습니다.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그가 메시야를 만난다면, 주님을 만난다면 그 문제가 해결된다고 그는 믿고 있었습니다. 그의 모든 방황과 혼돈은 메시야만 만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26절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내가 그로라.'

    드디어 여인은 구세주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분을 영접했습니다.
    인간적인 모든 방황의 끝을 내게 됩니다. 모든 갈증이 해갈되게 되었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고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그 분을 자기 인생에 모시므로 모든 갈급함을 다 채울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그 순간부터 기쁨이 넘쳤습니다.
    예수를 만난 뒤에 그는 마을로 내려가서 내가 예수를 만났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여인은 조금 전만 해도 부끄러워서 낮 12시에 물을 길으러 왔던 사람이었는데
    예수님 만난 후로 그의 마음에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당당하고도 참으로 떳떳한 모습으로 마을로 가서 사람들에게 자기가 만난 예수님을 간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와보라 여기 모든 문제의 해결사 예수님이 계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 시간 여러분의 영적인 갈증을 채워주시는 생수의 근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새롭게 구주로 모셔들이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어떤 사람이 바다에서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온 바다를 바람치는대로 물결치는대로 헤매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몇 날 며칠동안 물을 먹어보지 못해서 거의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정신을 잃고 한참 뒤에 다시 정신을 차렸습니다. 옆에 큰 배 하나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 배에 타고 있는 사람을 향해 고함을 지릅니다.
    "여보시오. 물 좀 주시오." 그런데 배에 타고 있는 사람이 반응합니다.
    "물은 무슨 물! 지금 당장 두레박을 그 물에 넣어서 떠 마시면 되지 않겠소."
    "여기 바닷물 밖에 없는데 어떻게 우리가 마실 수 있단 말이오." "지금 우리는 아마존 강 하류에 들어와 있소. 두레박만 던지면 그 물을 마실 수 있소." 그는 두레박을 던졌고 물을 퍼서 시원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생수의 강의 흐르고 있는 주님 안에 계신 것입니다.
    더 목말라하지 마시고 지금 여러분의 믿음의 두레박을 내리십시오.
    주님은 모든 것을 준비해 놓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입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기다리노니 누구든지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주님은 문밖에서 서서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주님은 들어 오시고 우리와 더불어 먹고 또 우리는 주님과 더불어 영원히 먹는 그런 축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의 물, 예수 그리스도를 마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거스틴은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인간에게는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절대 공간이 있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에는 세상의 어떤 것도 채울 수 없는 영혼의 공간이 있는 것입니다.
    그 공간은 남편도, 아내도, 자식도, 부모도, 명예도, 지식도, 돈도 아무 것도 채울 수 없는 공간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영혼의 공간을 채움 받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영원히 목마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요한복음 4: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 인줄 알았다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그렇습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길, 십자가의 사랑을 똑바로 아는 길, 십자가 안에서 주님과 나와의 만남의 관계가 정상적으로 회복이 될 때 우리들의 갈증은 해소됩니다.
    이 후로는 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인생살이 짜증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행복을 찾아 쓸데없이 헤매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생기가 넘치는 발랄하고 행복한 삶을 살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 가운데에서 기독교의 본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째, 기독교는 만남의 종교입니다.
    잔칫집은 서로 만나는 곳입니다. 인간의 비극은 하나님과의 단절에서 오게 된 것입니다. 멀리했던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또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되어 서로 사랑과 의와 화평으로 만나고, 서로 감사와 축복으로 만나는 곳이 바로 우리 기독교입니다.
    둘째, 기독교교는 변화의 종입니다.
    물이 포도주로 바뀌어졌을 때 귀빈들과 모든 축하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용도로 변화되고, 위치가 변화되고, 가치가 달라졌습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처럼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자들은 멸망받을 자들이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변화된 것입니다.
    기독교는 악한 사람을 선한 사람으로, 교만한 사람을 겸손한 사람으로, 근심 걱정에 사로잡힌 자를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사람으로, 미워하는 마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게으른 사람을 충성된 사람으로, 남의 도움을 받으며 살던 사람을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종교입니다.
    셋째, 기독교는 축복의 종교입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화되었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즐거움이 넘치는 축복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통하여 감사와 즐거움이 있게 된 것은 곧 축복입니다. 주의 영광으로 충만해지는 축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새롭게 변화되고, 구하는 것마다 응답받으며,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아지고, 즐거움이 넘치며, 주의 영광으로 충만해지는 축복이 함께 하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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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2년(이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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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할 때가 강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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