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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에는 7천명의 천사와 함께
    2001-12-30 13:15:44   read : 13968

    로마서 11:1-5,18
    서정주 시인의 "국화꽃 옆에서" 라는 시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국화꽃이 피기 위해서는 소쩍새 천둥 무서리의 풍상을 필요하듯이
    누님이 돌아와 거울 앞에 서기까지는 소쩍새 천둥 무서리와 같은 마음졸임이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시인에게 젊음의 뒤안길에서 방황하며 거울 앞에 앉은 누님의 고난에 대해서 무엇인가 그 비밀을 알고 싶지만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밤새 그 비밀을 캐내기 위해 고민하다가 새벽에 되어서 창 밖을 보는 순간
    서리가 하얗게 내리고 국화가 노오란 꽃잎을 피우고 있는 것을 보고 그 비밀을 알게 됩니다.

    한송이 아름다운 국화꽃을 피기 위해서는 서리가 필요하듯이
    젊은 날 누님의 성숙에도 서리와 같은 고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들국화가 피기까지는 소쩍새의 울음과 서리까지도 필요했듯이
    한사람의 성숙에는 그만큼 많은 고난과 눈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세상의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천지만물에 위대한 섭리가 숨어있다는 것입니다.

    소쩍새 우는 것과 국화꽃 피는 것이 우리가 보기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건 같지만 두 사건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들국화가 아름다운 이유는 모진 서리의 풍파를 겪으면서 피었기 때문입니다.
    누님이 한 여인으로 성장하기 까지는 서리와 같은 아픈 눈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우리가 금년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얼마나 많은 시리도록 가슴 슬픔과 고민이 있었습니까?

    금년 한해 우리 능력으로 내 힘으로 살아온 것 같지만 오늘 이 자리에 앉아있기 까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섭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8절의 내용입니다"읽음"
    자긍이란 교만이라는 뜻입니다

    가지에 붙은 나뭇잎이 자기 혼자 푸르른 것처럼 교만을 떨지만
    그 나뭇잎도 눈에 보이지 앉는 땅속에서 고생하는 뿌리의 수고가 없으면
    그렇게 청정함을 자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본문에 내용은 마치 나뭇잎이 자기 딴에는 뿌리를 보존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뿌리가 나뭇잎을 보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오목교 부근에서 살 때에 아파트 베란다에 나무를 20여 그루를 키웠습니다.
    그 중에 아주 비싼 나무가 하나있습니다 키가 천장까지 닿을 정도 큰 나무입니다
    나뭇잎이 얼마나 큰지 사람 얼굴 만 합니다

    정성들여 물을 줬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프른던 나무가 지방 집회를 몇 일 갔다 왔더니 그만 갑자기 나무가 죽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상타 왜 갑자기 죽었을까? 뿌리를 케보니 뿌리가 섰었습니다.
    우리 집사람이 나무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물을 주라니까 너무 많이 주어서 뿌리가 썩은 것입니다.

    나뭇잎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뿌리가 단단해야 그 나무가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신앙의 뿌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런 저런 일로 사람들이 속상하며 살아갑니다.
    직장 생활 할 때에 속상할 때가 많이 있고,
    남편 때문에 자식 때문에
    가정 생활 중에도 아주 속이 상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속이 상하다 보면 우리는 말할 수 없는 절망감에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속상한 상태가 계속 되면 탈진이라고 하는 상태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탈진 병에 걸려 있습니다."

    탈진이란 자신의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에 느끼는 절망감입니다
    자기는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제대로 좋지 않을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오늘 우리는 아주 심하게 탈진에 이르렀던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선지자 엘리야입니다 그는 굉장한 사람이었습니다.
    한번 기도하면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던 사람이었습니다.
    또 한번 기도하면 비가 쏟아지는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제단에 제물을 놓고 기도하면 하늘에서 불이 임해서 제단을 태우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도 그가 기대하는 대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승리가 오고, 분명히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고 생각했는데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악한 왕후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호렙산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너무 괴로웠습니다. 탈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도움 될 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나 혼자 밖에 없구나.
    무인도에 떨어져 있는 고립감, 그것이 바로 엘리아의 마음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역시 그러한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내 생각만큼 되지 않는 것입니다.
    더구나 다른 사람들은 다 잘되는 것 같고 자기만 잘못된 것 같습니다.
    특히 동창회에 나가면 그렇습니다.
    왜요? 잘된 사람 자기 자랑하러 나온 사람들이니까 그 속에 끼면 그렇습니다.

    결국 심한 탈진에 빠지면 자살 충동이 일어 납니다.
    그래서 엘리야도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차라리 내 생명을 데려가 주십시오."
    사람들은 탈진이라고 하는 증상이 나타날 때 자살 충동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의욕을 다 잊어 버린 채 낙심한 가운데 탈진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쓰러져 있는 엘리아를 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그를 회복시키시고 그로 하여금 힘있게 일어나서 사명에 길로 가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치료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셨으며 엘리아를 위하여 귀한 은혜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 생각에는 대책이 없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대책이 없을 깨달을 때에 하나님의 대책이 나오는 것입니다.

    3절에 보면 엘리아는 지금 큰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3절 말씀입니다. "주여 저희가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무슨 말씀입니까?

    "주님이여 내 재산도 내 친구들도 다 떠났고 이제 집도 절도 다 없어젔나이다 "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이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4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내가 나를 위하여" 내가 나를 위하여 라고 하였습니다

    너에게 7천명에 군사를 남겨 두었으되 그것은 내가 나를 위하여 남겨두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은혜를 주시고 축복의 자리를 남겨 놓으셨지만
    그 이유는 우리를 위하여서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남겨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우리의 남은 인생을 주님을 위하여 쓰임 받을 만 하다고 생각되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7천명의 군사와 같은 축복과 은혜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금년 일년동안 나 하나만을 위하여 살아왔지만
    이제 새해에는 하나님을 위하여 쓰임 받는 사람이 된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7천명의 군사와 같은 축복을 내리실 것입니다.

    지금 엘리야의 눈에는 하나님의 자리를 아압이 이세벨이 다 차지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이 역사 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군사를 준비해 놓으셨다고 선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7천명에 군사가 보이지 않습니까?

    우리는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십일조를 잘 해도 왜 일이 잘 안 풀리죠?"
    기도를 열심히 해도 왜 응답이 안됩니까?
    바르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했는데 고통이 왜 올까?

    이런 회의가 올 때도 있을 것입니다.
    나는 선하게 하려고 했는데 결과는 왜 이렇게 좋지 않을까?
    엘리야와 같은 그런 좌절과 탈진에 빠지고 될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의 신앙생활에 기본적인 원리가 원칙이 잘못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나만을 위하여 이기적인 신앙생활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하여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게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내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6장 3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아멘

    지금 엘리야는 심각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통은 다른 사람은 잘못되었고 자기만 의로운 자리에 있다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생각은 자기를 쉽게 실망하게 만들고 탈진하게 만듭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사람들이 특징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자기 방에 있는 다른 동료들의 병을 잘 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원인이 이렇고, 증상은 이래서 분명히 돌았다고 다 얘기를 하고
    그러나 결론은 자기는 절대로 돌지 않았으니 제발 집에 가게 해 달라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먼저 내가 잘못 됐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잘못이 아니라 내가 잘못 됐는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유리창과 거울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유리창을 통해서 보면 방안에 있는 사람이 다 보입니다.
    그러나 거울을 보게 되면 자기 얼굴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분 신앙 생활을 거울을 보는 생활을 하시면 곤란합니다.
    자기 모습을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리창문을 통에서 다른 사람을 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보고 장점을 보아야 합니다.
    나와 함께 교제하고 동행하기 원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것을 바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는 자기 불행에 엄살을 떨어서는 곤란합니다.
    우리에게 유리창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남겨 놓으신 7천명의 용사가 있습니다.
    엘리야를 위해 엘리사 같은 믿음의 동역 자가 옆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내 삶에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인사하여야 합니다.
    "여보 당신이 내 곁에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이 계셔서 나는 정말 기쁩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주변에 좋은 사람을 많이 남겨 놓으셨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나는 수준이 높은데 주변에 사람들은 수준이 너무 낮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 계십니까?
    나는 바르게 사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형편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으십니까?
    그렇다면 탈진의 한 증상에 빠져 계십니다.

    하나님은 7천명 이상이 되는 사람을 남겨 두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남겨 두신 사람과 함께 삶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들과 풍성하고도 활력이 넘치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위대하신 분 주님이 우리들의 옆자리에 남아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여러분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자리를 준비해 놓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다스리십니다.

    엘리야가 말합니다 "오직 나만 남았나이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무슨 말이냐 무릎 끓지 않는 7천명이 남아 있는데 혼자라니"
    나 혼자만 고통을 당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 혼자만 짐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 주변에는 나와 똑같은 고통을 당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소망 가운데 살고 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바라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탈진해 있는 엘리야를 위하여 두 번째 귀한 처방을 남겨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위하여 사명을 남겨 두셨습니다.
    할 일을 남겨 두셨습니다.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사명을 제가 읽어봅니다

    열왕기상19:15-16절까지입니다.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로 말미암아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엘리아에게 하나님은 귀한 사명을 남겨 두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살아 있다고 하는 것은 아직도 내게 사명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내가 할 일이 있다고 하는 증거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을 때에 어떤 좌절이라도 극복하고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우리의 생명을 거두어 가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내가 숨을 쉬고 있는 것은 '뭔가 내가 해야될 일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 일을 다 마칠 때까지 절대로 죽는 법이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해야 될 일을 남겨 놓았음을 믿으십시오.
    그 일은 오직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일이 마치기 전까지 절대로 부르지 않으실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이 내 속에 살아 계시고,
    주님이 나에게 사명을 주시고 나에게 일을 맡겨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금년이 다 가기 전에 해야될 일이 있습니다.
    회개와 용서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회개는 아름다운 마음의 꽃입니다. 회개의 꽃은 곧 영생의 꽃입니다.
    여러분 고목처럼 되어버린 심령에 회개의 꽃을 피우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제일먼저 외쳤던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날이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였습니다.
    아무리 마음이 강퍅한 흉악한 죄수도 예수가 들어가면 회개합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만났을 때 회개했습니다.

    여러분 혹시 알게 모르게 지은 죄가 있다면 특별히 남을 미워하는 허물이 있다면 회개하고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용서하는 얼굴은 천사의 얼굴이 됩니다.
    스테반 집사가 그랬습니다.

    스데반 집사의 마음에 용서의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향하여 돌을 던지는 사람들을 향하여 원망하고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용서의 말을 했습니다.

    "주여 저들이 하는 일을 저 들이 알지 못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얼마나 멋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직분을 받은 신분이면서도
    '나는 결코 용서 못합니다' "나는 절대 양보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고목과 같은 마음에 사랑의 꽃을 피워야 합니다,
    미움 시기 다툼 버리고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가슴으로 사랑합시다.

    이제 새해에는 새로운 소망의 꽃을 피워야 합니다.
    우리가 내 가족과 내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소망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신앙이란 항상 역동성을 가지고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그런데 신앙이 정체되어 있으면 나무가 살아는 있으나 고목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고목신앙이 되어버리면 아름다운 신앙의 꽃을 피울 수 없고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어디에선가 썩어갑니다. 잎이 무성하다가 점점 적어집니다.
    고목 밑에는 다른 식물들도 제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차라리 죽어 썩어버리면 그 자리에 또 다른 식물이 자랄 수 있을 텐데 그렇지도 못합니다 .

    고목 나무라 할지라도 예수의 생명이 있는 한 꽃은 필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신앙이 고목이 되지 않도록 합시다.
    우리들의 신앙이 고목의 신앙이 되지 않고 계속 성장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신앙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끝으로 여러분 새해에는 기도하는 신앙이 되기 바랍니다
    교회의 특징은 기도입니다. 믿는 사람의 특징은 기도입니다.
    믿는 사람에게 기도란 호흡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호흡을 멈추면 목숨이 끊어지는 것처럼, 기도 없이는 신앙은 죽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생명의 줄이라고 말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우리 믿음이 살아있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집입니다. 교회는 만민이 모여 기도하는 집입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모두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것도 아닙니다.
    고 김활란 박사님 젊은 시절에 기독교의 진수를 깨닫지 못한 채 교회에 왔다갔다 했답니다.
    어느날 그녀에게 회의가 찾아 왔습니다.
    그때 그녀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형식적으로 기도를 했는데 무릎을 꿇고 간절하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그의 영안이 뜨이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죄가 보이기 시작했고 자기의 교만과 고집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나는 기도를 통하여 죄의 용서를 받고 한국의 여성, 나아가서 세계의 여성을 위해 일하도록 눈이 띄었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는 기도 덕으로 큰 일을 하시고 떠났습니다.

    다른 일에는 많은 시간을 쏟으면서 기도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기도를 우선하여야, 삶의 방향이 제대로 보이고,
    가는 길을 계시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내가 부족한 것 받기 위하여 기도합니다
    물론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성숙한 기도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성 어거스틴이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이 받고 싶어하는 것 이상의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분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생각과 소원을 넘어서서 넘치는 은총을 주시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의 생각과 뜻은 우리의 그것들 보다 높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란 우리가 먼저 달라고 하기전에
    이미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것을 받아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린아이에게 엄마가 기쁜 마음으로 선물을 사 가지고 와서 줄려고 하는데
    받기도 전에 "나는 무슨 선물 사 달라고 하면 얼마나 민망합니까?

    계3;20절에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문밖에서 문을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도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기도란 이미 먼저 두드리고 계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열어 드리는 행위입니다.

    기도란 나보다 더 크시고 좋으신 그분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것을 듣고 그대로 받아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가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아버지여! 내게서 이 잔을 옮겨 주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 효과적인 기도를 드리려면 하나님과의 사귐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사귐이 있을까요?
    두말할 필요 없이 늘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분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예배와 성경공부 시간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이런 시간들이 모두 사귐의 시간입니다.
    이런 친밀한 교제를 통하여 가까워진 다음에 기도를 해야 합니다

    결코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변경시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태도로 엎드려 기도할 때 하나님께로부터 은혜가 부여되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자신을 내맡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복종심을 가지고 엎드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자신을 위하여 여러분에게 7천명의 천사를 준비해 놓으 셨습니다.
    여러분 새해에는 7천명의 천사와 함께 놀라운 은혜와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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