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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았으나 누리지 못한다
    2002-01-10 23:24:20   read : 12470

    받았으나 누리지 못 한다

    전 6;1-3

    얼마전 신문에 웃기는 이야기 한 토막이 소개되었습니다.
    길거리에서 거지가 죽었습니다.
    그 거지 허리에 차고 있는 허리띠를 푸렀더니 1600만원이 들어 있었습니다.알고 보니 유능한 거지였습니다. 길거리에 앉아 사람들에게 돈 좀 달라고 공손히 허리굽혀 절하여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거지였습니다. 하루 수입이 좋을 때에는 10만원씩이나 벌었습니다. 그러나 주민등록이 없었습니다.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길거리에서 거지노릇만 하던 인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은행에 저금도 못 하고 늘 차고 다니며 고생만 하다가 객사한 것입니다.
    받았는 데 누리지 못 한 거지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이 보니 일생동안 돈만 모을 줄만 알았지 쓸 줄모르고 누리지 못 하고 사는 사람이 있음을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해 아래서 한가지 폐단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에게 중한 것이라.어떤 사람은 그 심령의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능히 누리게 하심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사람이 비록 일백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 심령에 낙이 족하지 못하고 또 그 몸이 매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저보다 낫다 하노니>(전6;1-3)

    세 가지를 받았으나 누리지 못 하는 이를 성경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심령의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능히 누리게 하심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소원에 부족함이 없이 받았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복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세 가지 면에서 그런 복을 받았습니다.

    1.재물
    2.부요
    3.존귀

    1.재물의 복을 받았으나
    이 세상에는 재물의 복을 받았는 데 그 재물을 누리지 못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물을 어떻게 사용할 줄 몰라 누리지 못 하고 안타깝게 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재물을 주었는 데 누리지 못 한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그 재물을 잘 사용하지 못 하였다는 의미입니다.

    누가복음 12장에 나오는 부자가 그렇습니다.
    그 부자는 어느 해에 농사가 특별히 잘 되었습니다. 소출이 많고 곡식이 풍부하였습니다. 미처 쌓아 둘 곳이 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내가 이렇게 하리라.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이 중얼거림을 듣고 계시던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멋지게 사용할 줄 모르는 부자였습니다. 그렇게 농사가 잘 되고 물질이 많아졌으면 이름을 날릴만한 자선 사업을 한번 할 만도 하였습니다. 동네를 위하여 마을 회관 하나 지어 봉헌하고 나면 평생 남았을 것입니다. 기념 교회 하나 지어 놓았으면 영원히 남는 것이 되었을 것입니다. 기껏 생각한 것이 평안히 먹고 즐기자는 것이었습니다. 받았으나 누리지 못 하였습니다. 안타까운 것입니다
    물질은 많은 것이 좋은 것이니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돼지 저금통을 종종 봅니다. 그런데 그 돼지 저금통이 생기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미국 캔사스주의 작은 마을에 채프먼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가난하였습니다. 아들이 주는 용돈으로 근근히 생활하는 노인부부였습니다. 그런 중에도 자기의 용돈을 떼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적지만 누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아들에게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아들아 우리 마을에게는 한센씨 환자들이 많단다나는 네가 준 용돈 3달러로 새끼 돼지를 사서 키우려고 한다.이 돼지를 팔아서 한센씨병 환자들을 도우려고 한다>
    그래서 열심히 돼지새끼를 길렀습니다. 돼지이름을 패트라고 붙였습니다. 그는 이듬해 이 돼지를 팔아서 환자들을 도왔습니다. 이 사실이 신문에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마을에서는 도재 저금통을 만들어서 저금하여 병자들을 도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세계 최초의 돼지 저금통입니다. 이같이 안 가졌어도 누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지난 번 분당 어느 교회에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하여 갔습니다. 성경공부를 마치고 나니 주차장에 경운기가 놓여 있었습니다. 이상하여 물었습니다. 목사님이 알려 주었습니다. 분당 원주민입니다. 분당이 개발되면서 농사짓던 사람이라 땅이 많아 1,000억정도의 보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농사짓던 사람이라 운전도 못 하고 걸어 다닐 수는 없으니까 경운기를 타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000억을 어떻게 사용할 지 몰라 은행에 넣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물질을 받았으나 누리지 못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없어도 그 때 그 때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물질을 누리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부요의 복을 받았으나
    재물의 부요는 이미 언급하였습니다. 부요도 여러 종류의 부요가 있습니다.

    (1) 건강의 부요
    오래 산다고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잘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입니다. 창세기를 보면 그렇습니다. 므드셀라는 1,000살 가까이 살았습니다. 정확하게 969살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한 일은 자손을 낳는 일뿐이었습니다.
    <므두셀라는 일백 팔십칠세에 라멕을 낳았고 라멕을 낳은 후 칠백 팔십이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구백 육십구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창5;25-27)
    그러나 예수님은 무드셀라가 산 것보다 30분의 1을 사셨지만 온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건강의 부요를 누리지 못 하고 산 사람들입니다. 먹고 아이 낳고 늙고 죽었다면 동물적인 삶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2) 부모로부터 받은 부요
    어느 때는 인간은 불평등하게 태어났고 하나님은 인간차별하시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부모를 잘 만나서 인생길이 평탄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순조롭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불행하게 태어나 고통스럽게 살다가 세상을 마칩니다.

    바디메오는 소경이요 거지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가 거지였습니다. 가난을 상속받은 불행입니다.

    이스라엘 초대 대제사장은 아론이었습니다. 아론은 네 아들을 낳았습다. 나답과 아비후 그리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었습니다. 그런데 나답과 아비후는 아버지로부터 흐르는 부요의 축복을 받아 누리지 못 하고 분향을 잘못 하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셋째 아들 엘르아살이 2대 대제사장이 되었습니다.같은 아들이지만 아버지의 부요를 누리는 아들이 있고 누리지 못 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훌륭한 아버지를 두고 법궤를 가지고 나가 전쟁하다가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아버지의 복을 누리는 아들이 있고 누리지 못 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받았으나 누리지 못 하는 이들을 솔로몬은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록한 것입니다.

    3.존귀의 복을 받았으나
    솔로몬은 존귀하게 되는 복을 받았으나 누리지 못 하고 사는 사람들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1) 존귀하게 되는 기회의 복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종종 좋은 기회를 만납니다. 누구에게나 일생 두 세 번 정도의 기회가 다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기회를 잡지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똑같이 주어진 기회를 어떤 사람은 누리는 데 어떤 사람은 놓지고 마는 안타까움을 갖습니다.

    나는 4명의 목사님들과 같이 수년전 미국에서 성막을 보면서 성막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때 한국에는 성막이 없을 때였습니다. 한국에 성막을 만들면 한국 최소의 성막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는 영감이 스쳐갔습니다. 돌아오자 말자 성막 공부를 하면서 그 일에 착수하였습니다. 이루어 놓았을 때 그 중에 한 목사님이 내게 와서 중얼거렸습니다.
    <똑같이 보고 성막을 강 목사 것이고구먼!>

    가룟 유다를 보십시요. 그는 예수님의 12명의 제자중에 하나가 되는 엄청난 축복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기회를 선용한 것이라 악용하였습니다. 예수님을 팔아 버렸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반열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예수님은 <차라리 나지 않으면 좋았을 뻔 한 사람>이라고 낙인을 찍으셨습니다.

    삼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이스라엘에 최대의 사사갈 될 수 있는 기회를 잃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삼손에게 놀라운 능력을 주셨습니다. 사자를 맨 손으로 찢을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대단한 장수였습니다. 그러나 드릴라 기생에게 마음을 빼앗김으로 결국 눈이 빠지고 불레셋에 놀림거리가 되었다가 죽었습니다.
    기회의 축복을 받았으나 누리지 못 하는 이들입니다

    미국 네바다 주립대와 인근 한 대학 사이에 농구 시합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전반전이 끝나고 휴식시간이 되었습니다. 관중석에 갑자기 영화 스크린처럼 크고 하얀 천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시선이 모두 집중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런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Susan! Will you marry me?"(수산! 나와 결혼하여 주겠니?)

    어느 남학생이 수산에게 청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한 구석에서"Say,yes!"(예라고 말해요)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누구인지 몰릅니다. 모든 관중들이 응원하던 기분으로 따라서 복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잠시 관중석에서 "yes,I will.."(예.하겠어요)라고 또렷이 말하는 여자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 결혼은 이루어졌습니다. 용기와 아이디어로 기회를 잘 이용한 젊은이였습니다.

    존귀하게 되는 기회를 잃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부요를 주었는 데 누리지 못 하면 다른 사람에게 빼앗긴다고 하였습니다.

    (2) 존귀하게 되는 지혜의 복
    존귀하게 되는 지혜의 복을 받았으나 누리지 못 하는 이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솔로몬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1,000번제를 드린 후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지혜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지혜로 끝까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 하고 방탕하다가 결국은 나라를 둘로 나누어지게 하는 비극을 초래하였습니다.

    받았으나 누리지 못 하는 이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일생에 존귀하게 될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주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에 보면 존귀하게 되는 기회를 주셨으나 누리지 못 하고 폐기처분한 이 몇 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가룟유다입니다.
    유다는 예수님의 12명의 제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았습니다. 예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12명의 제자 반열에서 빠지고 말았습니다. 대신 맛디아가 예수님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 수많은 12제자 그림중에 유다는 빠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영예로운 사도 직분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정말 주어졌으나 누리지 못 한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되는 기회를 주셨는 데 누리지 못 한 사람 가운데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울왕입니다.
    사울은 이스라엘 큰 일을 할 수 있는 초대 왕이 되었습니다. 당시 왕은 절대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존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누리지 못 하고 말았습니다.결국은 악한 왕으로 하나님께서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니니아와 삽비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물질을 주셨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일어날 때 그렇게 헌신하였더라면 큰 일군이 되었을 것입니다. 바나바처럼 존귀하게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기회와 그런 축복을 누리지 못 하고 한 날에 죽고 말았습니다.

    미국에 얼마나 그림을 잘 그리는 지 돈을 그리면 위조지폐인 줄 모르고 사용될 정도였습니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입니다. 결국 그는 경찰에 잡히고 말았습니다. 경찰이 증거물로 그가 그린 위조지폐를 앞에 놓았습니다. 진짜 돈과 같이 놓고 구별하여 보라고 하니까 구별하지 못 할 정도였습니다. 한 경찰이 말했습니다.
    "저런 기술과 손재주와 지혜로 돈그리는 데 쓰지 말고 돈 버는 데 썼으면 엄청나게 벌었을 텐데..."

    누구에게나 하나님께서는 존귀하게 될 수 있는 한 두가씩은 꼭 주셨습니다. 받았으니 누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는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리는 것이 중요함을 잘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미국의 한 노동자가 돈에 한이 맺혔습니다. 돈 때문에 무시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금광에 들어가서 돈은 낭비하지 말고 돈만 모아 가지고 당당하게 나오리라고 작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금광에 들어가서 20년간을 입을 꾹 다물고 일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받으려고 20년간 한번도 월급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받으면 낭비하게 된다고 생각하였기에 20년간 거지처럼 생활하였습니다. 20년만에 그는 임금을 금덩어리 하나를 받았습니다. 배를 타고 당당하게 귀가하던 중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배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배가 암초에 부딪쳐서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배는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바닷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그는 금덩어리를 보자기에 싸서 허리에 맸습니다. 이제 무거운 20년이 담긴 금덩어리를 허리에 매고 결사적으로 물과 싸워야 할 운명이 되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갑판위에서 울고 있는 10살쯤 되어 보이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부모를 잃었습니다.
    "아저씨! 살려 주세요.무서워요.저를 데려가 주세요"
    이제 그는 선택하여야 했습니다. 금덩어리와 그 소녀 둘을 같이 안을 수는 없었습니다. 낯모르는 소녀를 구할 것이냐? 20년간 모은 금덩어리를 지닐 것이냐? 갈림길이었습니다. 배는 빠른 속도로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그는 서서히 허리에 맺던 금덩어리 보자기를 푸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닷속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를 안았습니다. 그리고 바다로 뛰어 내렸습니다. 육지로 결사적으로 헤엄쳐 나왔습니다.
    소녀와 해변가에 선 그는 기쁨의 눈물을 주르륵 흘렸습니다.사랑의 기쁨,그 속에 들어 있던 물질에 대한 쓴뿌리도 "그까짓 것!" 하면서 사라져 버리는 순간이었습니다.물질은 받는 것보다 누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 노동자는 평생 기쁨으로 살 것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면 쓴뿌리가 사라집니다.
    사랑의 기쁨은 쓴 뿌리를 제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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