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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교회 목사님일수록 행복지수가 낮았어요
    2002-03-15 23:05:29   read : 14630

    황성주 원장/ "마진을 얼마나 남겼죠?"

    정윤석
    unique44@empal.com
    월간 <교회와신앙> 기자


    “말을 험하게 하더라도 용서해 주세요.”

    황성주 원장(사랑의 클리닉)의 병원에 한 중년 부인이 찾아와 남편을 진단해 줄 것을 요청하며 먼저 ‘용서’부터 빌었다.
    그 남편이 대검중수부의 현직 검사이기에 반말이 익숙해진 사람이라 병원에서도 의사에게 깍듯하지 못할 것을 염려한 것이다.

    하지만 황원장이 만난 그 사람은 부인의 말과 달리 예의가 바랐다. X-Ray 촬영 결과는 폐암 말기로 나왔다.
    그런데 황원장이 그 환자와 대화하며 알아낸 사실은 그 사람의 암은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 스트레스의 중심에 부인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부인만 보면 화가 난다’는 것이 그의 고백. 집에 제정신으로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늘 술자리를 배회하며 이곳저곳 다니다가 밤이 아주 늦어서야 집에 들어갔고 결국 가정에서도 회복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암으로 번진 것이다.

    황원장은 강조한다. 암의 원인의 70%는 스트레스라고.

    “스트레스는 교회 리더들에게도 예외없이 찾아갑니다.

    제가 만난 리더들 중 . 큰 교회 목사님일수록 행복지수가 낮았어요

    행복하지 않은 목사님의 입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오겠습니까?

    리더의 영성이 공동체의 영성을 좌우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황원장은 사우나, 영화, 등산 등 적절한 취미 생활을 통해 삶의 탈출구와 숨통을 틀 수 있는 시간을 적절하게 가지라는 것.
    그리고 인생의 ‘margin’ 남기기와 내적치유를 제안한다.

    “돈을 헌금하는데 다 바치지 마세요. 그리고 엉뚱한 곳에 몽땅 쓰는 일도 막으세요.
    한달에 단돈 얼마라도 축적하고 이것을 매달 해나가다 보면 ‘margin’이 남게 되죠.

    그것이 삶의 기쁨이 될 겁니다. 이것을 인생 전반에 확대해서 인생의 margin을 남겨 보세요.”
    황원장은 건강의 마진을 남기기 위해 100명의 환자를 볼 경우 하루 7, 8번은 누워 있었다고 한다. 만일 휴식없이 매일 죽어가는 환자와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보면 자신이 환자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월간 <교회와신앙>

    ------------------------
    "이혼해야 합니다!"

    김복남 kboknam@yvmc.yonsei.ac.kr
    연대세브란스병원 원목실 전도사, 은광교회



    “아내가 집을 나갔어요. 병신된 저랑 살 수 없다나요. 빨리 서류정리 하자고 해서 퇴원하는 대로 곧장 이혼수속을 할까 합니다. 그래서 기도 받으러 왔어요.”

    그는 남의 이야기를 하는 듯 담담하게 말하면서 기도를 해달라고 했다. 이런 경우 무슨 기도를 할 수 있을까? 아내의 마음을 돌이켜 달라는 기도를 해야 하는가? 아니면 아내를 보낸 후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달라는 기도를 해야 하는가? 참으로 난감함을 느꼈다.

    “아내는 돈밖에 몰랐어요. 내가 돈을 벌 수 없다고 하니까 헤어져야 한다고 했어요. 저도 붙잡고 싶지 않아요. 결혼할 때 제가 약속했거든요. 행복하게 해주겠다고요.”

    그들이 말하는 행복은 돈이었는지 장애를 입고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을, 행복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으로 연결되어 이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렸을 적에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었습니다. 그러나 절단부위가 무릎 아래였기에 의족을 신고도 얼마든지 돈을 벌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 신청도 하지 않고 살았어요. 일찍 운전을 배워 트럭을 운전했어요. 4톤 트럭을 운전하다보니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열심히 돈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트럭도 하나 샀습니다. 돈이 있으니까 병신이라도 좋다는 여자가 있더라구요. 저는 결혼을 못할 줄 알았거든요.”

    그는 거기까지 말한 뒤 얼굴에 씁쓰레한 표정을 담아 내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결혼을 해 주는 것을 황송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내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열심히 돈 벌어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주겠다고요. 저는 지금껏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별 탈없이 살았어요. 그 사이에 아들도 하나 낳았습니다 그 아이가 일곱 살이 되었어요.”

    아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눈물을 글썽거렸다. 아내를 잃는 아픔도 아픔이지만 어미를 잃어야 할 아들을 생각하니 아비된 마음이 편치 않았던지 아들 이야기를 하면서 목소리가 젖어들었다.

    “다리와 내가 무슨 원수가 졌는지… 이번에도 사고로 다시 다리를 절단해야 했어요. 운전하다가 빗 길에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마주 오는 차와 충돌을 했어요. 그 사고로 다리를 또 다쳤지요. 이번에는 아주 윗부분 까지 잘랐어요. 절단부위가 높다 보니 장애도 심해져서 걷기도 힘들고 트럭 운전은 불가능하게 되었고요. 거기다 자기과실이기 때문에 보상금도 없고 차도 망가졌고 치료비에 입원비에 빚만 잔뜩 짊어졌어요. 사람 망가지는 것 금방이더라구요. 이런 상태에서 제 아내가 어떻게 저랑 살고 싶어하겠어요. 이혼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는 아내를 탓하기보다 이혼을 당연하게 여기며 이혼사유가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는 것으로 여기며 자학적인 질문을 했다

    “아내는 내가 입원해 있는 동안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고 집을 나갔어요. 그리고 빨리 서류정리를 해달라고 전화를 해 왔어요. 돈 못 버는 병신과는 살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요즈음 젊은 여자들이 이기적이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떻게 7년을 살았고 거기다 아들까지 있는데 남편이 돈을 벌지 못한다고 이혼을 하자고 할까? 설마 그럴 수가 있을까? 평소 두 사람이 별로 정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어 평소 결혼생활이 어떠했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별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돈을 열심히 벌어다 주어서 그런지 별 문제는 없었어요. 아내가 이혼하자는 것은 단순히 돈 때문이예요. 저는 한번도 아내 속 섞여 본적이 없었고 아내가 하자는 대로 다 했어요. 나하고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와서요.”

    눈물이 방울져 볼을 타고 내렸다. 다리만 아니라면 인물도 준수했고 키도 훤칠한 미남이었다.

    사실 그는 병원에 있는 여느 환자들과 비교도 안될 만큼 양호한 환자다. 그런 환자가 이혼을 당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용납이 되지 않았다. 사지가 마비된 남편과 사는 여자도 있고, 식물인간이 된 남편과 십 년 이상을 살고 있는 아내도 있는데 어떻게 다리하나 없다고 남편을 버릴 수 있을까? 하기야 멀쩡한 남편이라도 명퇴 당하면 이혼하자고 하는 여자들이 많다고 했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교차되면서 입맛이 씁쓰레해졌다.

    “저는 모태 신앙이었어요. 우집안은 다 기독교 집안이었고 저도 결혼하기 전에는 열심히 교회를 다녔어요 그런데 아내가 교회를 싫어했어요 그래서 결혼 후에는 자연히 교회에 발을 끊었어요. 하나님을 까마득히 잊고 살았지요. 그러다가 이곳에 입원하고 찬송소리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예배실로 갔어요. 이제 퇴원하면 열심히 예수를 믿을래요. 하나님은 저를 버리지 않겠지요.”

    흐르는 눈물을 소매 깃으로 훔치면서 우는 그의 등을 두들겨 주면서 나는 이렇게 위로했다.

    “그랬군요. 다리를 잃고 아내를 잃었지만 하나님을 얻었군요. 하나님은 형제님을 절대로 버리지 않습니다. 형제님이 하나님을 떠나 있었을 때도 함께 하신걸요. 열심히 예수 믿으면 하나님께서 믿음의 신실한 아내를 만나게 해 줄 것입니다.”

    다소 위로가 되었던지 그는 “아멘” 이라고 크게 말한 뒤 다시 눈물을 훔쳤다. 그 눈물은 돈도 몸도 아내도 다 잃었지만 다시 하나님을 만난 기쁨의 눈물이었을 것이다.
    (월간 <교회와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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