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으로 사는 사람 2002-03-13 23:46:08 read : 18714
출12:1-14
오창우
2002-02-17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지만 웃지 못할 일도 없지 않아 있는 모양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가정시간에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시험문제를 냈어요. 그런데 이 시험지를 다 풀고 난 아이들의 시험지를 채점하던 선생님은 문제를 내는데 쉬운 문제를 내서 점수를 주는 문제라는 게 있거든요, 그런 문제를 하나 냈거든요.
그 문제의 내용이 이겁니다. "삶은 계란을 먹을 때는 ○○을 쳐서 먹는다" 두 글자예요. 삶을 계란 먹을 때에 무엇을 쳐서 먹어요? 정답은 소금이거든요. 너무 간단한 얘기죠. 당연한 얘기고.
그런데 그것도 틀리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어떤 애는 간장, 어떤 애는 겨자 이렇게 썼더라구요. 그런데 한참 채점하다가 선생님이 이 답지를 보고 기절을 했어요. 무슨 답인지 아십니까? "삶은 계란을 먹을 때는 ○○을 친다" 그랬는데, 이 아이는 뭐라고 썼냐면은 "삶은 계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친다" 삶을 계란을 먹을 때 빡빡하니까 가슴을 치며 먹는 것도 맞잖아요.
참 우스운 얘기죠. 그런데 진짜 웃기고 가슴 칠만한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제가 지난 목요일 저녁 밤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 TV 프로를 하나 봤습니다. `PD수첩`이라고 하는 건데요, `대순진리회`라고 하는 종교 때문에 피해를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방송하고 있었습니다.
`대순진리회`는 신도수가 170만 이렇게 되니까 우리 나라의 4대 종교 가운데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이 거기에 참여하고 있다 그런 말이죠. 저는 이 시간 이 종교를 비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종교 때문에 어려움 당한 사람의 이야기를 잠깐 소개하려고 하는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우리 길가다 보면 삼삼오오 짝을 이뤄가지고 포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 사람들은 "도를 아십니까" 이렇게 질문합니다. 사람이 조금 관심을 가지면요, 대뜸 하는 얘기가 "조상을 잘 모셔야 복 받습니다. 정성을 드리십시오" 이러는 거예요.
어떻게 정성 드리냐 했더니 한 젊은 청년에게 이 포교인이 하는 말이 "오십만원을 정성 드려봐라" 그런데 이 청년이 놀랍게도 현찰을 안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카드를 가지고 현찰을 뽑더라구요. 대뜸 봉투를 갖다가 집어넣고는 이름 써주고 가는 거예요.
`야! 저런 수도 다 있구나` 여러 사례가 있는데 어떤 가정 주부는 다리를 조금 절었어요. 그러니까 한 포교인이 와가지고 하는 말이 "내가 다리 고쳐주겠다. 정성을 드려라" 이래가지고 천만원을 정성 드렸어요. 그리고 "백날 동안 와서 기도 드려라" 해서 도장에 와서 기도하는데요, 이 분들이 꼭 하는 얘기가 있어요. "너 우리한테 오십만원 정성 드렸다, 천만원 정성 드렸다 이런 얘기는 절대 아무 얘기도 하지 마라. 남편에게도 하지 마라. 했다가는 부정타니까 그 동안 정성 드린 게 수포로 돌아간다. 그러니 말하지 마라"
그런데 이게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더라구요. "내가 보니까 기가 세가지고 천만원 더 드려야겠다" 해가지고 천 원, 천만원, 해가지고 수천만원을 정성을 드려요.
돈이 있어야지요? 돈이 없다 그러니까 또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거는 정성 드리기 위한 거니까 거짓말 좀 해도 된다. 내가 그만 교통사고를 내서 지금 방에 가게 됐으니 부모님 나 돈 도와주세요. 그러면 안도와줄 사람이 어디 있냐?" 그래가지고 돈을 받아서 또 내더라구요.
이렇게 금전적인 문제로 가정불화가 생기니까, 대뜸 그 얘기를 알아차린 이 사람들은 "통장하고 도장하고 남편의 은행카드를 가지고 나와라" 그러더니 그거 가지고 이내 몇 천만원을 뽑더라구요. 그리곤 합숙소로 데려가요.
이렇게 가출한 아내와 아이들을 찾기 위해서 부모와 남편들이 애를 쓰는데, 이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보내달라고 해도 안보내줘요. 결국 올 때는 많은 세뇌교육을 시켜가지고 오는데, 하여튼 그 피해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이것도 피라미드 조직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어느 한사람이 직급에 따라서 300명 관리, 500명 관리하는데, 한 사람당 한달 성의금이 오천원인가 하거든요. 그런데 이걸 내야되요. 직급 받은 사람은, 관리자 입장에서. 그런데 돈 낼수 없으니까 자기 돈 내거든요.
그런데 돈을 내면 또 어떤 일이 생기냐면 60%는 본원에서 가지고 가고 40%는 나머지 사람이 직급에 따라 나눠 갖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렇게 생활을 하는 거예요. 집 나와서도. 그런데 자기 돈 계속 댈 수 없으니까 길거리 다니면서 죽자살자 하면서 포교활동을 하는 거예요. `정성 드려라` 이렇게 사기치고 저렇게 사기치고 돈을 받아서 자기 분담금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생활하더라구요.
이렇게 되니까 집에서 가출하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문제가 되니까 방송에서 방송을 하게 됐더라구요. 나보고 그것을 다 믿느냐? 그러면 나 다 믿는다고는 얘기 안해요.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현재 우리들 속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이런 일들이 가능하냐? 그런 말이에요. 우리 인간의 이성과 과학이 엄청 발달하고 있는 이 시대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 그런 말이에요.
아주 옛날 우상과 미신에 대한 신봉이 있었던 때는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러나 첨단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세상의 모든 신비들이 벗겨진 현대에서 이런 일들이 어떻게 우리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느냐? 참 가슴 아픈 일 아니에요.
그런데 저는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런 일들은 앞으로 더 계속되리라고 생각해요. 더 계속될 거예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한심스러운 일들이 이 땅에 계속되리라고 나는 봐요.
여러분 요즘에 TV를 보세요. 공영방송에서요, 점쟁이들 나오죠, 소위 철학가들 나와서 사주팔자 보지요, 또 뭡니까? 전생을 찾는다고 이 사람이 전생이 뭐였냐? 이런 거 하고 방송을 몇십 분씩 한다구요,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한다구요. 그런데 젊은이들이 그걸 보면서 낄낄거리고 웃어요.
강남에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압구정동에 가면 사주팔자 보는 데가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그것도 이젠 컴퓨터까지 동원해서 본다고 하니까 그 일에 엄청나게 많은 돈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교회 수가 많다구요, 천만예요. 목사수는요, 무당의 숫자에 비교하지 못할 정도로 적습니다. 무당이 그렇게 많아요. 이런 점쟁이들까지 따지게 되면 이 땅에는 완전히 미신 공화국 그래도 틀림이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제가 왜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날거냐? 그 이유는 두 가지예요. 첫째는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래요. 아무리 이성이 발달하고 과학이 발달해도요, 사람은 옛날 그 때 그 사람이나 지금 그 사람이나 똑같아요. 죽음 두려워하고요, 건강하게 살고 싶고요, 어려움 겪고 싶지 않은 게 인생이에요. 그게 사람이거든요. 인간의 유한함을 안다구요.
그런데 동시에 사람은 죄인이에요. 죄인이 뭐냐? 가장 무서운 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유한한 인간은 과학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이런 문제들을 신을 통해서 받고 싶지만은 하나님의 은혜를 못 받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못 받으니까 대신 미신들을 찾고 우상을 찾게 되는 거지요. 얼마나 한심합니까? 참으로 가슴 칠일 아니에요.
여러분 이런 얘기 들으면서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우리 어떻게 해야 되요? 오늘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어리석은 인간들을 구원하시는 그런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의 바로에게 가지 않겠다고 하는 모세를 설득해서, 정말 설득해서 능력을 주어가지고 바로에게 가라고 하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애굽의 백성들이 그렇게 고통스럽게 생각하는 열 가지 재앙을 끊임없이, 6개월 동안 이일이 계속되었어요, 지옥이지요. 생각해보십시오. 그 엄청난 나일강이 핏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또 풍유의 신이라고 이야기되는 개구리 말이죠, 그 개구리가 온 지면을 다 뒤덮습니다. 뿐만 인가요? 이가, 우박이, 많은 재앙들이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어요. 왜 하나님께서 이 애굽 땅에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겠습니까?
6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이들은 참으로 지옥같은 삶을 살았어요. 그러나 우리가 한가지 알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는 어리석은 인생들을 구원할 마음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중요해요.
그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구원을 받아요. 그러나 그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는 사람은 재앙 속에서 죽어 가더라구요.
애굽의 임금 바로는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에요? 인간적으로 볼 때 엄청난 사람이에요. 그렇지만 이 바로는 하나님을 보는 눈이 없었어요. 영적인 눈이 뜨여지지 않은 거예요. 하늘을 볼 수 있는, 영계를 볼 수 있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망하고 맙니다.
반면에 우리는 그 사람보다는 부족해도, 하나님을 봤으니까 하나님을 만났으니까,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사니까, 하나님의 구원받은 생명이니까, 복인 줄로 믿습니다. 우린 복 받은 인생들이에요.
바로는 이 시간 하나님이 히브리 민족은 내놔라 하는데 내놓고 싶지 않은 거예요. 왜? 그 히브리 민족이 노예가 되어서 자기를 섬기라는 거지요. 자기가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은 아니라는 거지요.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이 될 수도 없고 이 세상의 어떤 피조물도 하나님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에요.
그 많은 재앙들이 무엇 때문에 왔습니까? 그렇게 사랑하던, 생명의 젖줄이던 나일강이 재앙이 되지 않아요. 우리가요, 돈이 많으면 잘살 것 같지요? 축복인 것 같지요? 돈 때문에 오히려 망한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닙니다. 가난하면 저주인 것 같지요? 천만예요. 가난했기 때문에 바르게 사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이 세상의 어떤 피조물도 우리가 섬길 만한 대상을 아무도 없어요. 우리가 하나님만 섬겨야 되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만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 바로가 나를 섬겨라 하는 것과 하나님이 아니다 너희들피조물은 나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는 영적인 대결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에 보게 되면 12절 말씀에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처음 난 것은 내가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은 내가 심판하리라` 영적인 싸움이거든요. 애굽의 신과 하나님의 영적 싸움을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마지막 구원의 방법을 제시해요. `자, 이제 봤지. 하나님 살아있지. 내가 너희에게 마지막 구원의 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양 잡아 먹고 문설주에 발라라. 오늘 밤에 열번째 재앙, 애굽의 맏자식은 내가 다 죽인다. 사람의 자식이든 짐승의 자식이든 하다못해 너희가 신으로 섬기는 왕의 자식까지도 내가 다 죽인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여러분, 이 소식은 이스라엘 사람만 들은 게 아닙니다. 애굽 사람들이 다 들었어요. 그런데 애굽의 사람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 구원의 소식을 농담으로 들었을지 몰라요. 소돔과 고모라 성이 망할 때 롯의 사위들이 농담을 들었잖아요, 망한다는 거. 이들도 농담으로 들었던 거예요.
그래서 그 밤에 하나님의 사자들이 이 피를 보고 이 피가 없는 가정에 들어가서 맏자식을 다 죽였습니다. 대신 피가 묻어있는 집에는 들어가지 않고 그들은 살아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들 가운데는 그 피가 무슨 효력이 있는가? 여러분 피 자체는 효력이 없어요. 그것은 하나님과의 구원의 약속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하시는 거거든요. 농담으로 들은 사람들은 결국 죽는 겁니다.
여러분 양 한마리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한 것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예수의 죽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은 우리를 왜 믿지 못하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해야 되요.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들에게 이런 구원의 소식을 주었고, 우리는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잘 지키라 그랬어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그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잊어서는 안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우리를 구원하셨다 이거 잊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지금 태양력을 지키고 있지요. 태양을 기준으로 해서 날짜를 1월, 2월, 3월, 4월 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설날을 지켰어요. 그는 또 달을 기준으로 해가지고 1월, 2월을 세운 것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태양력도 아니고 달력도 아니고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은 예수 그리스도가 기준이 되는 예수력을 갖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거기가 우리 인생의 시작이에요. 그날로부터 우리 인생의 변화가 시작이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히브리 민족이 구원받고 난 다음에 노예가 아니라 자유민이 되잖아요.
우리가 죄 가운데 다 죽어가는 인생들이지만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그 날로부터 우리의 삶이 변화가 되잖아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요. 더 이상 죄의 종노릇할 필요가 없지요.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야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여기에 만족하지 않도록 하셨어요. 저는 본문 출애굽기의 말씀을 쭉 보면서 모세가 애굽의 바로 앞에 설 수 있었던 힘, 능력, 그것은 어디에 있는 가를 생각해 보았어요.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모세는 자기의 표현대로 아무 것도 아니에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는 광야의 목자일 뿐입니다. 그런 목자가 당대의 최강국인 이집트의 왕을 만난다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입니까?
무슨 근거로 갈 수가 있단 말이에요. 우리는 이 사실 앞에서 겸손하게 무릎을 꿇어야 해요. 인간적으로 볼 때 도저히 임금 앞에 설 수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그는 안가겠다고 한 거에요.
그러나 그가 간 이유는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그가 하나님의 사명을 받았기 때문인데, 그 사명이라고 하는 것이 뭐냐? 보람있는 삶을 사는 것이었어요. 언젠가 말씀드렸습니다만, 한국의 대학생 천명에게 앙케이트 조사를 했을 때,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어냐? 그랬더니 감동 받고 싶다 그랬어요. 감동받고 싶다.
그래서 아닌게 아니라 서점가에 가면 베스트셀러가 있는데 그것은 가슴을 여는 `101가지 이야기 스프` 이야기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요. 그런데 그 안에 보면 감동 받을 만한 이야기가 참 많아요. 그런데 여러분 착각하지 마세요. 감동을 받는 일은 되지만 감동을 시키는 일은 없어요. 이 세상에는 감동받는 일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거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난 일은 없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자기 기준이잖아요. 감동 받는 것으로 끝나죠.
그러나 감동 주는 일을 해야해요. 그것이 보람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그런 일을 하면서 살아야 되는 거예요. 거기에 변화가 있고 거기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보세요. 우리가 신앙 생활하면서 어떤 분들은 신앙 생활하면서 힘이 있다, 나는 없다 난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런 분들 있어요. 그 이유는 딱 한 가지예요. 남을 돕는 일을 하는 사람은 힘이 있고, 돕는 일을 하지 않으면 힘이 없어요.
여러분 모세가 바로에게 담대히 나갈 때 그는 돕는 일이기 때문에 갔어요. 생각해보세요. 내가 어려운 일이 있는데, 누구한테 가서 도움을 청해요. 쉬워요 어려워요? 어려워요. 그러나 내 어려움이 아니라 이 사람의 어려움을 저기다 갖다 부탁할 때, 쉬워요 어려워요? 그거는 쉬워요. 그리고 보람을 느끼고 힘이 생기는 거예요.
군대 갔다 오신 분들은 다 경험했겠지만, 군대 생활 얼마나 힘들어요. 그 3년 동안 이 힘든 군대 생활 여러분 어떻게 견딜 수 있어요? 좋은 환경 때문에? 잘 먹어서? 여러분 20년 전이나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먹는 거 때문에 군대 생활 편하다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군대 생활은 지금도 어려워요. 그래서 탈영병도 있거든요.
그런데 힘든 사람들을 붙잡아 놓는 한가지 이유가 있어요. 여러분 군가 가운데 진짜 사나이 있죠?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 지키는 사명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 속에 맺어진 전우여 산봉우리 해뜨고 해가 질 적에 부모 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 나 때문에 내 가정이 살고 내 민족이 산다. 나라가 산다. 나 그거 지킨다. 사명이 있는 사람은 힘이 있어요. 그런데 이 사명 잃어버리면 아무리 좋은 환경과 봉급을 많이 줘도, 군대 뛰쳐나간다구요.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남을 위해 사는 삶은 보람이 있어요. 힘이 있어요. 능력이 생긴다구요. 이런 것이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우리가요 인생 살면서 보람 느끼고 또 행복을 느끼는 일은 내가 가르친 사람이나 도와준 사람이 잘되고 성공한 경우예요. 부모에게 자식이 스승에게 제자가 또 목사에게 교인들이 잘될 때 보람이 있는 거예요. 세상에 이런 경우처럼 보람있고 기쁜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진정한 의미의 성공이라고 하는 것은 나만의 성공이 아니에요. 자신의 성공을 넘어서서 남이 잘되게 하고 성공하는 데까지 가야만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겁니다.
우리 가운데 보게 되면 자신은 천신만고 끝에 성공했는데, 그 후에 남 잘되고 성공케하는 일을 하지 못해서 진정한 의미의 성공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됩니다.
여러분, 진정으로 승리하고 보람된 삶을 살 수 있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다른 사람 도와주는 일에 관심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세상에는 남을 비하하는 것으로 자기를 높이는 세상이에요. 그렇게 살면 안돼요. 보람이 없어요. 남을 도와주는 일을 해야만 성공하고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영적으로 볼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해요. 여러분, 이 땅에 전쟁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강대국이요, 약한 나라를 지배하려고 하기 때문에 전쟁이 나는 거예요.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 도와주면 절대 전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평화가 오는 거지요.
전쟁은 나쁜 놈이 있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거예요. 자꾸 있는 거 가지고 지배하려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나쁜 사람이 만들어지는 거예요. 나누어줘 보세요. 세상에 전쟁이 오늘처럼 많이 일어나지는 않을 겁니다. 미국에게도 요구하잖아요. 도와줘 봐라. 그러면 왜 전쟁하느냐? 그러면 테러가 일어나지 않는 거지요.
여러분 남을 도와주거나 남을 잘 가르침으로 인한 그런 기쁨을 모르거나 상실한 사회는 병든 사회입니다. 아주 불행한 사회 아니겠어요? 우린 건강하게 살아야 되요. 영적으로도요.
그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도와주는 기쁨을 가질 때만이 우리 교회와 우리 자신도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힘이 있어요. 비록 모세지만 강대국의 왕을 만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린 그런 삶을 살 아야 돼요.
교회가 복음 전하는 일에 관심 갖지 않고 게으르게 되면 그는 교회의 위기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돕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딱 하나예요. 그것은 전도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정체되고 퇴보된다 그 이유는 딱 한가지예요. 남을 도와주려고 하는 복음의 열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래요. 교회가 건물 크게 짓고 담장 높게 세우면 그 날로 교회는 위기가 오는 겁니다. 우리는 잘살질 몰라도 세상은 절대로 우리를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복음 전하는 선교의 열정과 기쁨을 꼭 회복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이 한남제일교회를 통해서 먼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한남제일교회가 세상의 어느 교회보다도 전도 열심히 하는 교회, 남을 도와주는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 모세가 받은 사명은 구원을 받은 사람이 구원하는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구원받은 사람은 구원하는 일을 해야 되는 것이에요. 그래야 하나님이 인정하고 그래야 하나님이 높이십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학교 갔다 오다가 그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불행입니까? 행복입니까? 누구나 불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아버지도 이 아들의 죽음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던 일도 멈추고, 장래식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까지도 이 슬픔을 억제할 수가 없었어요. 하나밖에 없는 아들, 어떻게 데려가실 수 있나? 이 아들의 유품을 정리하는데요, 더 눈물나는 거예요.
그런데 이 아이의 일기장까지 왔어요. 이 아이의 일기장 앞에 뭐라고 크게 써 있느냐 하면 "하나님, 우리 아버지 교회 나가고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해주세요"하는 큰 기도제목이 써 있더라구요.
이 아버지는 교회 나가는 것이 구원이냐 이런 것 몰랐지만, 이 아이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교회 가라 가라 그랬던 거예요. 그런데 이 아이는 교회 나가는 즉시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더라구요.
이 일기장을 보는 순간 눈물이 쏟아지면서 견딜 수 없는 아픔이 생겼어요. 그래서 그는 그 자리에서 교회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어요. 그리고 이 아이의 삶의 몫을 감당하기 위해서 지금 선교사로 나가서 복음 전도하느라고 수고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는 인간적으로 볼 때 불행해요.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볼 때 어느 인생이 가장 행복된 인생이고, 가치 있는 인생이겠습니까? 120년 사는 인생이요? 잘먹고 잘사는 인생이요? 아무리 잘먹고 잘살아도 하나님이 주신 것 같고 구원받고 구원받게 하는 일을 감당하지 않으면 절대로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주여 주여` 한들 무슨 소용이 있어요? 하나님이 모른다고 하실 거예요. 우리는 구원받았기 때문에 구원하는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높이시는 것이에요. 그러니 이런 사람이 힘이 있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런 힘 가지고 사는 거거든요.
필리핀 지사로 발령 받은 한 크리스챤이 있는데요, 이분이 필리핀 더운 나라로 가니까 얼마나 지쳐요. 그래 부인이 나가 토종닭 두 마리를 사다가 멱을 따고 닭을 끓이려고 했어요. 그런데 한 마리는 잡았는데, 한 마리는 상처만 입히고 도망가버렸어요.
이 필리핀 토종닭들이 얼마나 날랜지 그냥 도망을 가는데 쫓아가도 쫓아가도 못쫓아 가겠더래요. 그래서 한참 쫓아갔는데 지붕위로 올라가서 그 지붕 위의 닭을 잡으려고 난리를 하는데, 하늘을 쳐다보는 가운데 현기증이 났대요. 그러면서 그는 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에요.
"너 네 몸보신 하려고 닭 한 마리 잡으려 이 애를 쓰는데, 너 구원받은 인생이 다른 죽어 가는 인생들을 살리우는 일에 한 일이 뭐가 있냐?" 그는 그 자리에서 닭잡던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했대요.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이 주님께 돌아오는 것이 그렇게 기쁜 일이라는데, 나는 주님 기쁘시게 한 일이 뭐가 있는가? 그래서 그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되기로 결심을 하고 필리핀 지사 생활하는 동안 열심히 전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구원받은 사람이 구원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힘을 얻을 수가 없어요. 하나님 어떤 사람하고 함께 합니까? 모세가 "난 아무 것도 못합니다" 하니까 하나님 뭐라 그랬어요. "바로에게 가라.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우리 주님이 하늘로 승천해 가시면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 뭐라 그랬어요?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우리는 가끔 생각해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가? 안하시는가? 여러분요,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딱 한가지 밖에 없어요. 구원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사람이 진짜 승리하는 인생입니다.
여러분, 허드슨 테일러하고 중국에 선교사로 갔던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이 안식년이 되어 가지고 고국에 돌아왔는데, 선교를 지망하는 젊은이들이 찾아와서 선교사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테일러 선교사가 물었지요. "너 왜 선교사 가려고 하느냐?" 그랬더니 하는 말이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기 때문에 갑니다" 뭐 이런 저런 얘기를 했어요. 그 때 한 학생이 묻기를 "선교사님은 왜 선교사의 일을 감당하십니까?" 그랬더니 테일러 선교사가 딱 한마디했어요. "나는 중국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이 안에 있어요. 그리고 이 사랑을 가지고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만약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들에게 주어진 이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단 한가지 사명을 뭐냐? 전도하는 것이에요. 우리 가까운 곳에서부터 먼 곳까지 전도하는 일에 힘써야 됩니다. 예루살렘 유다 사마리아 땅끝 이렇잖아요. 예루살렘 전도해야 되요. 우리 예루살렘은 어딥니까? 우리 교회가 한남제일교회입니다. 세상의 허구많은 이름 가운데 한남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가 뭡니까? 그 이유는 딱 한가지예요. 한남동을 복음화시키기 위해 한남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만약에 우리가 압구정동을 선교해야 되겠다 하면 압구정교회로 이름 바꾸면 되요. 광주를 복음화 해야겠다 하면 광주교회로 이름 바꾸면 되요.
그러나 한남제일교회라고 이름을 붙힌 것은 한남동의 예루살렘이라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가까운데 이 근처에 사는 한남동 복음화 시켜야 해요. 그러나 먼 곳에서 한남제일교회 섬기는 사람도 마땅히 이곳을 선교화 시켜야 해요.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업입니다. 예배만 드리러 왔다 갔다 하는 성전의 한남제일교회가 아니라 이 지역사회를 선교하는 선교센터로서의 한남제일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 선교에 힘쓰십시다. 우린 땅 끝까지 가야 되거든요. 여러분도 다 아시겠습니다. `1040`이라고 하는 창이 있습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큰 지도를 봤을 때에 적도에서 위로 10도 적도에서 밑으로 40도 해서 10도 40도가 대부분이 더운 지역이지요.
이 지역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정사각형으로 나누는데, 그게 1040창입니다. 창문같이 되니깐요. 그런데 고 안에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11,000족속이 있습니다. 서아프리카에서 아시아까지 오는 건데요, 정사각형지역이요.
이 지역은 세계지역의 1/3밖에 되지 않지만 인구는 2/3이나 됩니다. 이 지역에는 67개국의 나라가 있어요. 대부분 복음을 받지 못한 미전도 지역입니다. 여기에는 모슬렘이 11억, 힌두교가 10억, 불교가 6억입니다.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한번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아시아에 살고 있는 우리가 이 선교의 사명을 마땅히 감당해야될 줄로 믿습니다. 우린 신령한 눈을 떠서 이 세계를 바라봐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경험할 수가 있고, 힘을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요, 우리 한민족에게도 복음전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 땅에 4,400만명이 살고 있는데요, 북한이 2,000만이 있어요. 또 미국에 220만이 있구요, 중국에 200만, 그리고 일본에 70만, 러시아에 66만, 카나다, 남미, 중동, 아프리카 이런 교포 합치면 7,000만이 됩니다. 우린 7,000만이에요.
그런데 여러분, 선교의 역사를 보면 알지만 사도바울이 선교하러 갈 때, 전혀 모르는 곳에 가지 않습니다. 지역은 모르지만 그 지역의 유대인들을 찾아가서 먼저 복음을 전합니다.
참 감사한 것은 한국 사람이 열 가정만 모이면 교회를 세운다는 거예요. 이 교회들은 얼마나 선교하는데 있어서 전초기지가 되는 지 몰라요. 인도네시아 최광수 선교사님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다 어려울 땐 어디로 오느냐? 이 한인교회에 와서 위로 받고 힘을 얻고 또 간다구요.
우리는 이 교포들에 대한 선교를 게을리 해선 안됩니다. 더군다나 외국에 나가있는 사람들을 하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은 참 쉬운 일이라고 그래요. 우리는 여기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이 사명 감당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루에 몇 마디 말을 하고 사는지 아십니까? 25,000마디의 말을 하고 삽니다. 열흘만 되면 250,000마디의 말을 합니다. 250,000마디 가운데 예수 믿으라고 이렇게 증거하는 말이 몇 번이나 됩니까?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을 다 들으신다 잖아요. 우리에게 가장 기뻐 들으시기를 원하시는 것은 복음 증거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사명이 우리에게 있어요. 한 가지 분명해요. 더 이상 우리에게 가슴 치며 살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숭실대학교에 강의를 나가는데, 그 강의에 기독교개론 과목이 있어요. 강의를 들어가 첫 시간에 보면 기독교개론을 별로 좋아하질 않아요. 예수 믿는 아이들도 안 좋아하니까 얼마나 그 분위기가 썰렁하겠습니까?
난 첫 시간에 이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지도를 그려놓습니다. "지도를 봐라 어느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너희가 더 잘 알 거다. 그러나 한가지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이거다. 지도를 펴놓고 하나님을 믿는 나라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나라로 구분해 봐라. 어떤 나라가 더 잘 사냐?"
하나님 믿는 나라 다 잘살아요. 하나님 믿지 않는 나라 다 잘 못삽니다. 하나님 믿지 않는 나라에서 인권이라는 것이 없어요. 여자, 어린이 인권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믿는 나라에서는 인권 있어요. 여자도 귀하고, 레이디 퍼스트 어서 나와요. 다 기독교 문명에서 나오는 거거든요.
"한가지 더 보자. 개신교와 천주교, 하나님 똑같이 믿어도 누가 더 잘 사냐?" 천주교 믿는 나라 잘 못 살아요. 남미, 필리핀 다 천주교지만 못 살거든요. 개신교를 믿는 나라가 다 잘살거든요.
그래서 난 기독교개론을 가르쳐야될 사명이 내게 있다 그날로 기독교개론 강의하는 게 얼마나 쉬운지 몰라요. 나도 힘이 되고, 배우는 사람들도 힘이 되더라구요.
여러분 분명히 기억하세요. 우리가 신앙 생활하면서 왜 힘이 없겠어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명을 감당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사명자예요.
세상은 네가 죽고 내가 살아야 해요.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내가 죽어서 네가 사는 거예요. 나 때문에 사람을 살리우는 일을 해야 되요. 이것이 승리하는 인생이고, 모세가 승리한 인생을 산 삶의 비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사명, 사람을 살리우는 일에 앞장서면서 우리와 우리 자신들이 더 힘을 얻고, 그리고 이 땅에서 주의 복음을 증거하는 하나님 인정하시는 교회, 성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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