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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회복되어야 할 마음
    2002-07-29 19:27:05   read : 19148

    본문 : 롬1:21-23 맥추감사주일 02.7.7


    유태인의 성전(聖典)인 `탈무드'는 감사(感謝)에 대해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최초의 인간인 아담은 빵을 먹기까지 밭
    을 갈고 씨앗을 뿌려 가꾸고 거둬들여서 이를 빻아 반죽하여 굽기까
    지 15단계를 거쳐야만 했다. 한데 지금은 빵집에 가서 빵을 사서 먹
    을 수가 있다. 빵을 먹기 위해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15단계의 일들
    을 많은 사람들이 대신해 주었기 때문에 빵을 먹을 때는 그 많은 사람
    들에게 감사하여야 한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밥을 먹기전에 하나님
    께 먼저 감사 기도를 합니다.
    서양에서 빵 하나가 생겨나기까지 15단계를 거친다지만, 한국에서
    밥 한 끼가 생겨나기까지는 88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 돼있
    습니다. 몇 갑절 많은 사람들이 몇 갑절 많은 단계의 일을 대신해 주
    는데도, 우리 한국 사람은 밥 먹을 때 감사하는 법이 없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가장 빈도 높게 쓰는 일상 용어 50개 가운데 '감
    사하다'는 말이 28%로 으뜸이라는 조사 보고가 오래 전에 있었습니
    다. 옷 한 가지, 공책 한 권, 신문 한 장 살 때도 그들은 감사하다는
    말을 합니다. 우리 한국에서는 파는 사람이 고맙다는 말을 하는 데 비
    해 사는 사람이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 파는 사람도 감사에 인색합니다. 가게에 가서 물건하나 사 갖
    고 돌아설 때 감사하다고 말하는 사람보다 `또 오십시오'하고 이기적
    인 요구를 합니다. 요즈음 아이들에게 자기들이 필요한 장난감이나 갖
    고 싶었던 노리개를 사주었을 때, `고맙습니다' 이전에 `신난다'는 말
    이 앞섭니다. 택시 요금에서 거스름 돈을 받지 않고 내렸을 때 고맙
    다는 말을 하는 운전사보다는 아무 말 않는 운전사의 비율이 높고, 택
    시 정류장에서 출근길이 바쁜 아가씨에게 차례를 양보했을 때도 고맙
    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듣지 못하는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돈을 받아가면서도 감사하다는 말을 잘하지 않습
    니다.
    신이나 햇님에게 감사하건, 농부나 노동자에게 감사하건, 아버
    지-어머니에게 감사하건 감사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가
    꼭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우선 인관 관계에서 감사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생활화되어야 합니다. 당신과
    나, 나와 당신을 부드럽게 결속시키는데 감사는 가장 효과적인 윤활유
    요, 접착제인 것입니다. 감사함이 없는 풍토이기에 가정 파괴범 같은
    오랜지족, 야타족 등 조폭 인간이 발생됩니다. 고경수 목사가 지금 노
    숙자쉼터에 가서 목회를 합니다. 이들의 문제가 무엇인냐고 물어 보았
    더니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제일 큰 문제는 이들에게 감사가 없
    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돈을 주고 자신들의 삶의 자리를 돌보아 주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오히려 큰소리 치면서 자신들이 있음
    으로 당신들이 먹고 산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인간은
    본래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아무리 우리가 관계가 없는 것 같이 보
    여도 모두가 관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물건을 하나 쌌을 때 그
    것을 판 가게 뿐 아니라 만들었던 사람들의 손길과 운반했던 사람 등
    많은 사람이 관계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국민들의 갖고 있는 병중에 한 가지가 감사 결핍증(感謝 缺乏
    症)입니다. 오늘 우리는 맥추감사절을 예배를 드립니다. 맥추감사에
    대한 유래와 규례를 간략하게 주보 샘터란에 실어놓았습니다. 감사절
    을 지킬 때마다 우리는 감사에 대한 말씀을 하게 되고 듣게 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우리의 마음속에 "감사합니다"라는 말로만 가득차
    도 인생은 성공합니다. 특히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은 감사가 가장 많
    이 사용하는 단어가 되어야 합니다. 일찍 기독교 국가들로서 역사를
    이어온 유럽과 미국 등 국민들의 언어가 "thanks"입니다.

    어떤 신랑 신부가 결혼식을 올리는데 그날따라 갑자기 비가 옵니
    다. 그래서 신혼여행길에 온통 비를 맞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짜증을
    냈습니다. "하필이면 우리 결혼식 하는 날에 재수 없이 비가 와가지
    고....." 신랑이 신부를 달랩니다. "무슨 소리요? 우리가 이런 날로
    정한 게 잘못이지. 또 비가 온다고 해서 일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이 시간에 우리의 마음이 흔들려서야 되겠소? 당신이 나를 사
    랑하고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그것이면 됐지 이까짓 비 때문에 우리
    의 사랑이 손해를 봐서야 되겠소?" 아무튼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목적
    지에 도착한 후, 방안에 들어와서 불을 켜놓고 보니 그것 참 분위기
    있더랍니다. 비가 오니 밖에도 나갈 수 없고 둘만이 방안에 있으니 절
    로 무드가 생깁니다. 신랑이 말합니다. "보시오. 행복하지 않소?"
    여러분, 날씨 탓할 것 없고, 세상이 어떻고, 정치가 어떻고 말할
    것 없습니다. 어떤 경우를 만나도 우리의 마음은 항상 고요해야 합니
    다. 마음의 고요는 곧 감사하는 마음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1941년 어느 날, 발명왕 에디슨이 66세 되던 해의 일입니다. 그가
    오랜 세월 몸담고 연구해 오던 연구실이 화재를 만나 잿더미로 변했습
    니다. 아직도 진행 중인 미완의 연구 업적들도 고스란히 사라져 버렸
    습니다. 모두들 발을 구르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가슴이 아파 말문이
    막힌 아내에게 에디슨은 말했습니다. "이 잿더미에서도 하나님의 음성
    을 들을 수 있어요. 나의 모든 실수와 잘못을 깨끗이 불태워 버리고
    이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
    사합니다."

    당신은 감사의 마음이 어느정도 됩니까? 오늘 말씀에 보면 사도
    바울이 로마교회를 향하여 책망하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
    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며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져서 미련한 마음이 어두어졌다"고 했습니다. 하나
    님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다 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요,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 구원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라는 찬송을 부르
    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속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
    었다고 감격하며 고백하며 증거하며 예수를 믿으라고 하면서도, 실상
    은 말뿐일 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실제적으로 구원의 감격
    이나 기쁨을 갖고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경을 헤매다 다시
    회복되어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자신의 몸이 온전치 못해도 지금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며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솔맨이라고 하는 화가가 있었습니다. 결혼하고 얼마 안된 젊은 나
    이에 그는 중병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말해줍니다. "당신은 임파선 결
    핵을 앓고 있소. 앞으로 3개월밖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그의 부인
    은 유명한 가수로, 그녀는 지금 임신중입니다. 아내에게도 미안하거니
    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생각할 때에도 죄스럽습니다. 몹시 괴로워하
    고 있을 때, 사랑하는 아내가 그를 위로합니다. "3개월밖에 못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3개월을 허락해주셨다고 생각하며 감사하십
    시다. 아무도 원망하지 맙시다. 3개월이 얼맙니까 ? 천금같은 그 기간
    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십시다. 그러면서 오로지 3개월이나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다." 두 사람은 기뻐하며 감사하며 열심히 일합니
    다. 그는 열심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그가 그린 그림에 유명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입니다. 보통 사람은 예수님의 얼굴을 그릴 때에 대개 자비하신
    분으로, 고난 당하시는 얼굴로 그리는데, 이분은 지도력이 있고 강인
    한 인간성을 지닌 인물로 표현했습니다. 이 그림이 유명해서 수백만
    장이나 인쇄되었고 오늘도 많은 가정에 걸려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3
    개월이 어딥니까 ? 하루가 어딥니까 ? 한 달란트가 어디냐 그 말씀입
    니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며 성실하게 살아
    가야 합니다. 그 시간이 한 시간이든, 한 달이든, 아니면 수십년을 살
    더라도 오늘 하루만을 사는 것처럼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병들면 감사가 사라집니다. 허망한 생각을 하게 됩
    니다. 생각이 병든 인생이 가는 길이 어디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감사치 않는 자들을 향하여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신32:6 "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
    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 우리는 궁극
    적으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분이 나에게 생명을 주셨
    고 지금도 나의 삶을 주관하시고 이렇게 좋은 것을 누리게 하시기 때
    문입니다. 누가복음17장에 보면 열 명의 나병 환자들이 예수님으로부
    터 고침을 받고도 감사하러 온 사람은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한 사람
    도 이방인이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알만한 사람은 찾아오지
    않고 오히려 감사할 줄도 잘 모르는 하나님을 모르는 유대인들이 구원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배척하는 사람이 오히려 감사하러 예수님
    을 찾아왔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은 감사하러 온 이방 사람에게 이렇
    게 묻습니다. "그 아홉은 어디 갔느냐?" 오늘 저와 여러분이 혹시라
    도 이 아홉에 해당되는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죄
    로부터 구속의 은총을 입고 사망에서 영생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미련한 삶에서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엄청난 것을 누리면서도 아
    직도 우리의 마음에 감사가 충분하지 못한 것은 아닙니까?
    우리의 마음이 병들면 허망하여지는 지는데 그 증세가 어떤지 아십
    니까? 무슨 병이든지 증세가 있습니다. 그 증세를 보고 무슨 병인지
    를 판단하게 됩니다. 적어도 영적인 삶에서 우리가 병들었는지 건강한
    지를 알아야 하고 병이 들었다면 어떤 병이 들었는지를 알아야 합니
    다. 그래야 처방이 가능하고 치료가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도 사도
    바울을 통해서 한 말씀입니다. 영적인 병에 걸린 증세가 하나님을 믿
    는다고 하면서도 영화롭게 아니하고 감사하지 않는 생활입니다. 사도
    바울의 신앙이 얼마나 건강한 신앙인가를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사용
    한 감사생활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쓴 성경이 13권입
    니다. 바울이 쓴 성경책에서 감사라는 단어를 몇 번이나 사용했는지
    를 살펴보았더니, 신약성경에 "감사"단어가 사용된 것이 57번인데 이
    중에서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4회에 걸쳐서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직접
    적으로 표현했고, 다른 한 사람이 단 한번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에 3번 사용했습니다. 반면에 사도 바울이 자신의 글과 서신에
    서 사용한 "감사"란 단어를 49회나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대단한 것입
    니다. 그가 감사하다고 표현 한 것은 여러 가지 경우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하나님께 감사한 것이 23회정도 됩니다. 나머지 중에
    는 사람이나 교회공동체에게 감사하는 말씀이 있고, 때로는 '감사하
    라' '감사하는 자가 되라' '감사를 넘치게 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합니다. 사실 사도 바울은 얼마나 감사를 강조하는가를 성경에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
    사하는 말을 하라"고 에베소서5:4절에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말이라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골 2:7 "그 안에 뿌리
    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시50: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
    원을 갚으며"
    23절에서는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
    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우리가 생활속에서도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하지만 하나님께 드리
    는 예배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
    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됩니다. 그런 자에
    게 하나님은 구원을 보인다고 했습니다. 맥추감사나 추수감사절만 감
    사의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드리는 모든 예배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
    시며, 구원을 베풀어주신다고 했습니다. 항상 감사로 예배를 드리시
    기 바랍니다.
    마틴루터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을 구별하는 기준을 감사할 줄
    아느냐 모르느냐에 있다고 했습니다. 사실 구라파 사회나 일찍 기독
    교 문명이 발달된 나라들 사람들은 "thanks"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사
    용합니다. 사실 우리 사람들이 외국에 가서 감사하다는 말을 잘 하지
    못해서 봉변을 당한 일도 실제적으로 있었습니다.
    "1990년 목사 몇 사람이 헝가리 체코 동독등 선교여행을 갔습니
    다. 공산 사회주의를 버리고 정치 사회 개혁을 단행한 동구 나라들의
    사회상을 둘러보고 선교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
    데 서 베를린에 도착하여 어느 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 집은 노인
    들을 위해 싼값으로 숙박을 제공하는 곳. 호텔도 아니고 모텔도 아닌
    일반 집이었습니다. 외출할 때 출입문 입구에 있는 일하는 젊은 사람
    에게 열쇠를 맡기곤 했습니다. 어느 날 일행중 한 사람이 들어오면
    서 열쇠를 달라고 하면서 방 번호를 말했는데 그러나 그 사람은 열쇠
    를 주지 않고 "왜 당신은 '열쇠를 주십시오'(비테!)라고 하지 않고,
    또 열쇠를 받은 다음에는 '고맙습니다'(당케!)라고 하지 않습니까"라
    고 따졌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영문인지 몰랐으나 그 사실을 알게된
    목사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I am sorry"라는 말을 하고 자기 방으
    로 도망을 갔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약입니다. 음식을 먹지 않고 얼마 동안은 살 수
    있을지 몰라도 영원히 살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
    습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먹는 음식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특
    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세 번 식사를 합니
    다. 이렇게 필요 불가결한 식사를 이왕이면 맛있게 먹는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밥을 보면 먹지 못할 것을 억지로 먹는 것처럼 짜증
    을 냅니다. 똑같은 밥을 가지고도 너무너무 감사하여 밥그릇을 두 손
    으로 감싸 안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
    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밥을 먹는 사람에게는 몸 안에 세 가지 특
    이한 분비물이 형성됩니다.
    첫째 분비물은 모든 질병을 예방해 주고 인간의 면역 기능을 향상
    시켜주는 신비한 백신입니다. 둘째는 항독소(抗毒素)라는 물질인데 항
    체(抗體)역할을 감당하여 각종 질병의 진행을 억제 시켜주고 병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물질입니다. 셋째 분비물은 안티셉틴 이라는 것으
    로, 이것은 일종의 방부제 성분으로서 위장 내에 있는 음식물이 부패
    하거나 발효하는 것을 억제 시켜주는 물질입니다.
    누구나 먹는 음식이지만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먹으면 이렇게
    우리 몸이 먼저 반응을 하여 유익한 분비물을 생산해 냅니다. 아무리
    고급 음식을 먹어도 그것이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
    사함으로 먹으면 보리죽도 우리에게 보약입니다. 고량진미가 아니더라
    도 감사하는 마음과 믿음으로 기도하고 먹으면 그 음식이 가지고 있
    는 영양보다도 훨씬 더 좋은 영향소를 만들어 냅니다. 음식만 보약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의 말을 하면 사람들이 감동을 받게 되고 자
    신도 놀라운 아이디어가 창출됩니다. 허망한 생각을 버리고 감사의 마
    음을 회복합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범사
    에 감사할 때 영육간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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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된 해방
    참된 경건
    복음전할 부탁을 받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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