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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들이 전도의 맛을 알어?”
    2002-11-05 20:05:31   read : 18037


    “남은 삶도 하나님 의지하며 힘껏 전도할 것”






    박희향 권사 (왕십리교회)


    89년 전도 시작한 이래 외국인 노동자만도 2천8백여명 전도
    “배움 짧지만 하나님의 도구로 크게 쓰임 받아 너무 감사해”
    박희향 권사(65세·왕십리교회), 그녀를 보며 요즘 가장 유행하는 광고 문구가 생각났다.
    “니들이 전도의 맛을 알어?”
    박권사는 올해 이삭 줍듯이 겨우 50여명밖에 전도하지 못해 하나님께 죄송하다고 말한다. 전도를 못한 주에는 밥먹는 것조차 마음 편치 않다는 전도왕 박희향 권사. 그녀가 본격적으로 전도를 시작한 89년부터 지금까지 그녀가 전도한 인원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 그 중에서도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수는 2천8백여명에 이른다.

    땅끝마을 해남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때 학교 바로 아래에 있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는 박권사. “그냥 교회 가는게 좋아서 무작정 다녔다”던 소녀 박희향은 50여년이 지난 지금 전도왕이자 ‘외국인 노동자들의 대모’가 되었다.

    긴 세월동안 말씀만 사모하며 살았던 박권사가 전도에 나서게 된 것은 그녀가 전도해 주님을 영접한 여동생 박생엽 권사 때문이라고 한다. 그녀보다 믿음의 연수는 짧지만, 주님을 영접한지 얼마되지 않아 전도, 신유, 방언, 투시 등 여러 은사를 한꺼번에 받은 여동생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주님을 증거하는데, 그 여동생과 가끔 만나 전도한 얘기를 듣다보면 너무 재미있어 밤새는줄 몰랐다는 것. 결국 그 애기들을 들으며 도전을 받게 된 박권사는 그해에 17명을 전도했다고 한다.



    “그 분들이 지금도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것 보면 너무 좋아요. 그때 70 넘으신 한 할머니는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했었는데 교회 다니시면서 하나님이 그 눈을 열어주셔서 성경말씀도 찾아 읽고 찬송가도 부르시고 해요.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그렇게 전도의 봇물이 터지자 그녀는 타지인이 많이 사는 왕십리 일대를 돌아다니며 왕성한 전도활동을 펼쳤고, 한해에 3백90명을 전도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러다 그녀는 종종 눈에 띄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93년부터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전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집 근처 볼펜공장에서 일하는 5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도지를 나눠주고는 다음날 찾아갔지요. 그랬더니 그걸 벽에 붙여놓았더라구요. 어찌나 기특하던지 손짓 발짓하며 이들을 교회로 데려왔지요. 결국 이들이 전도의 물꼬가 돼 많은 이들을 전도할 수 있었어요.”

    그녀가 처음 외국인 노동자들을 교회에 데리고 왔을 때 일각에선 ‘언젠가 떠날 외국인들을 왜 전도하느냐’는 얘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으니 우리 땅에 들어온 외국인들에게 주님을 증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 열심히 전도했고, 지금은 왕십리교회내에 외국인선교위원회를 비롯해 전교인이 이들을 한가족처럼 챙겨준다고 한다. 외국인선교위원회에는 처음엔 필리핀, 몽골, 러시아, 인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영어예배를 드릴 수 있는 필리핀 노동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박권사의 하루는 바쁘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찾아다니며 전도하고, 이들이 방을 얻어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에게 이불·옷가지를 비롯 냉장고·세탁기 등 중고 세간을 마련해주고, 아플 때 병원에 함께 가주고, 이들이 임금이라도 체불당하면 공장주를 만나 직접 해결하거나 노동청에 진정하기도 하고, 토요일이면 심방하고…. 그녀의 입에서 ‘이제는 늙어서 점점 힘에 부친다’는 말이 나올만도 하다.

    그래도 그녀는 치암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다니엘이 교회와 서울대병원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고 그녀의 병간호로 완치돼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것이며, 그녀가 맹장수술과 디스크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 이들이 문병을 와 십시일반 돈을 모아 수술비에 보탠 일이며. 얼마전 주한필리핀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일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

    요즘도 여동생을 만나면 ‘예수님 안믿는 사람들은 무슨 재미로 사나’ 궁금해하며 전도한 얘기로 밤을 지샌다는 박희향 권사. “전도할때는 하나님께서 큰 기쁨을 주셔서 덥고 추운 것도 잘 모르고 열심히 다니게 된다”는 그녀는 “자녀들도 ‘엄마는 전도활동하면 쌩쌩하고 안하면 아프다고 하니 그저 전도 열심히 하시라’며 전도용품도 사다주곤 한다”고 기뻐한다. 그녀는 자녀들이 ‘이제는 같이 살자’고 해도 손사레를 내젓는다.
    “예수님이 어부들을 제자 삼아 일하셨던 것처럼, 시골에서 태어나 배움이 짧은 나지만 이렇게 전도의 도구로 크게 써주시니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남은 삶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힘껏 전도해야죠.”



    전경선 기자 jks123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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