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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장애인들 위한 쉼터
    2002-12-06 19:12:50   read : 22460








    더 많은 영혼 구원 위해 교회차량 마련, 성전건축 기도 중
    축구선교회 조직해 젊은층뿐 아니라 스리랑카 전도도 준비

    웅·진·농·아·교·회




    그들이 드리는 예배는 너무 조용하다. 기도의 뜨거움도, 찬송의 즐거움도, 말씀의 은혜도 그들을 닮아 조용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알고 계시리라. 비록 ‘소리’가 되어 나오지는 않지만 그들이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간절한지….
    그들은 청각장애인들이다. 장애를 가진 자식을 둔 부모의 소원이 그 자식들보다 단 하루만 더 사는 것이라고 할만큼 한국사회에서 천형과도 같은 ‘장애’를 가진 그들. 남들과 다른 자신을 깨닫고 절망으로 몸부림치는 그들에게 더 힘든 건 세상에 방치되는 것이다.
    웅진농아교회(담임 김종진 전도사)는 바로 이들의 영혼을 어루만져주고 같은 아픔을 나누는 소중한 곳이다. 이곳에서 그들은 방치되지 않는다. 함께 기도하고 찬송하며 김전도사가 온몸으로 전하는 하나님 말씀에 집중한다.

    같은 청각장애를 지녀 누구보다 그들의 마음을 잘 아는 김전도사야말로 그들에게는 주의 종이자 친구이며 세상과 그들을 연결해 주는 끈이다.
    김전도사가 목회자가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전에 있는 기독교계통학교인 원명농아학교에 다니며 신앙생활을 시작한 김전도사는 교회에서 자신이 겪은 어려움을 통해 사명감을 갖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대대로 불교를 믿는 집안인지라 졸업하고 목수가 되었던 그는 이미성 사모를 만나면서 사명감을 되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그녀를 꿈에서 여러번 만났던 김전도사는 이미성 사모를 보는 순간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주신 배우자’라는 확신을 갖게 됐고, 그녀의 내조로 감신대에 진학해 목회자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웅진농아교회가 충남지역에서 유일한 감리교농아교회인 까닭에 김전도사와 이미성 사모의 하루는 늘 바쁘다.
    “거의 매일 주변 지역의 청각장애인들을 찾아다니며 하나님 말씀을 전합니다. 이들 대부분이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보니 같은 입장인데도 의사소통이 안돼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도 저는 굴하지 않습니다. 계속 찾아가 이들의 말벗도 되어주고 복음도 들려줍니다. 그렇게 4년을 이들과 어울려 돕고 사랑하며 지내다보니 전도의 열매들이 결실을 맺어 지금은 50여명의 교인들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웅진농아교회의 교인들은 공주뿐 아니라 부여, 대전, 논산, 청양, 천안 등지에 흩어져 살고 있다. ‘감리교농아인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싶다’는 이들의 소망을 위해 이선균 목사(공주제일교회)와 이호구 목사(농아사랑교회)의 도움으로 창립되었지만 그들에게 웅진농아교회는 여전히 멀다.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 버스를 두세 번 갈아타야 하는 이들로서는 주일마다 교회에 출석하기도 힘들지만, 예배를 드린 후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까마득하다.

    하나님 말씀을 그리워하지만 그 말씀을 접할 기회가 적은 이들에 대한 김전도사의 안타까움은 그로 하여금 이들을 찾아다니게 만들었고, 몸을 돌보지 않는 심방으로 결국 공주에 온지 1년만에 그는 과로로 쓰러졌다고 한다. 지금도 병원에서는 제발 일 좀 그만하고 쉬라고 하지만 그는 쉴 수가 없다고 한다. 할 일이 태산처럼 많기 때문이다.
    김전도사와 이미성 사모는 요즘 부쩍 하나님께 매달리고 있다. 이 지역 청각장애인들의 영혼을 하나라도 더 구원할 수 있도록 교회 차량을 마련해 달라고, 청각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히 찾아와 내집처럼 지낼 수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이미성 사모와 김종진 전도사
    “교인수가 50여명이라지만 건청인들과는 달리 헌금에 대한 개념도 없고, 오히려 헌금으로 인해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아예 헌금 얘기는 꺼내지도 않는다”는 김전도사는 “그나마 요즘들어 젊은 교인들이 늘어나면서 조금씩 형편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여전히 가정과 교회 두 살림을 꾸려나가는 것은 이미성 사모의 몫이다. 그녀는 지금도 부업으로 재봉일을 하며 김전도사를 뒷바라지하고 있다.

    “작년에는 새롭게 축구선교회를 조직했다”는 김전도사는 매주 오후 2시에 청각장애인 청소년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시합도 하고, 정보도 나누며 젊은층 전도에 나서고 있다. 현재 15명으로 구성된 축구선교회는 지난 10월 열린 전국감리교농아인교회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구나 서울팀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우리가 해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는 김전도사는 내년에 스리랑카로 파송되는 친구 김형근 전도사와 함께 벌써부터 축구를 통한 스리랑카 청소년들과의 교제와 전도라는 청사진을 그려 놓고 준비하고 있다.

    전경선 기자 jks123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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