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2002-11-04 22:46:17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 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와 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 주셨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 하는 삶이었지만

내 맘속에 진작에 표현 못 한 기도는

모두 들어 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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