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4월18일 : 내니이까? 본문: 마26:22-25
2001-08-19 21:45:59

지금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은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12명의 제자만을 초청하고 긴밀하게
유월절 만찬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유월절(Pass over)이라 함은 영어로 Pass over라는 말로써 유월절이라
하여 5월 다음에 6월이란 말이 아니라 유월 건너 뛰었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바로에 학정 밑에서 살 때에 모세라는 지도자를 만나 바로에게 애
굽에서 떠나도록 청원을 하였을 때에 바로왕이 승인을 해주지 않자 애굽의 집집마다 재앙
이 임하였습니다.
그런데 재앙이 애굽 사람들의 집에는 임해도 이스라엘 민족의 집에는 재앙이 들어오지 않
고 건너 뛰어 갔습니다.
무엇 때문에 건너 뛰어 갔을 까요
이스라엘 민족의 집집마다의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발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수만 믿으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의 피흘리신 공로가 있음으로 이스라엘
민족처럼 집집마다 양의 피를 바를 필요가 없어 젔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마지막 피흘리심으로 어린양의 역할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후로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서 탈출한 것을 기념하여 해마다 봄만 되면 보리 추수할 즈
음에 유월절 축제를 가졌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마지막 유월절의 축제로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는데 마지막 엄숙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21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순식간에 유월절 축제의 즐거움에 흥이 깨져 버렸고 긴장이 감돕니다.
다들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때 누군가 아마 베드로였겠지요 그가 항상 성질이 급했으니까
22절에 "주여 내니이까?"
그러자 모두 각각 물어 봅니다.
"주여 내니이까?"
"주여 내니이까?"
이 말의 뜻은
"주님 저는 아닙니다"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질문을 하십니다?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이 자리에도 오셔서 지금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자리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여러분도 "주여 내니이까? 나는 아닙니다"
라고 반문을 하실 것입니까?

오늘 저는 설교 제목을 "내니이까?" 라고 지어봤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항상 살아가면서 주여 내니이까?
라고 자기 자신에게 먼저 질문을 하여야 합니다.
지금 어려운 형편이 된 원인이 "주님 내니이까?"
주님 우리 가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나요
"주님 내니이까?"라고 먼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질문하는 삶에 태도를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겪고 잇는 상황은 어디에서 원인이 왔는지
첫 번째 우리는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자신에게 질문ㄹ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 남편에게 어려움이 있습니다 원인이 내니이까?"
"주님 자식에게 어려움이 있습니다 원인이 내니이까?"
"주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원인이 내니이까?"
"주님 건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원인이 내니이까?"

질문을 하였으면 두 번째 우리는 그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무조건 원인은 나에게 있습니다" 라고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네 압니다
여러분이 잘못하지 않은 것 저는 다 알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 내 잘못이 아니라 남편 때문이며 건강이 안 좋은것 내 잘못이 아니
라 당사자 문제이며 내 잘못이 아닌 것 알고 있으며
남편이 신앙 생활하지 않은 것 남편에 문제이지 여러분에 잘못이 아닌 것 잘 알고 있으며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것 여러분 때문이 아닌것 저는 잘 알고 있고 주님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은 "무조건 내 잘못입니다" 라고 자백하여야 합니다
왜냐고요?
여러분이 내 잘못이 아니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그들과 상관이 없는
그들과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세상은 내 눈이라는 창을 통하여 보듯이 이 세상에 모든 일은 나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
다.
가정에 모든 문제도 가족간에 모든 문제도 여러분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며
자녀에 모든 문제도 여러분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시작도 여러분이요 끝도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 죽게 된다면 모든 것은 영화에 마지막 장면처럼 "끝" 입니다

다시 한번더 반복한다면 여러분이 만나는 생각하는 모든 문제는 여러분이 원인이어야지
나에게 원인이 없다 나는 상관이 없다고 자신만의 깨끗함을 고집한다면 여러분은 그들과
상고나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며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남편에 잘못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남편이 해결하여야 하지 나는 상관이 없
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예수믿지 않는 부모에게 잘못이 있고 나는 잘못이 없으니 더 이상 내가 할 일이 없다고 생
각하심니까?
아닙니다
무조건 원인이 나에게 있다고 생각할 때에 우리는 해결에 방법을 생각하게 되고 일의 출발
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어떤 신비스러운 보자기를 쓴 사람이 자기를 끊임없이 따라 다니면서 방해를 하
고 위협을하고 못살게 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얼굴에 보자기를 섰기 때문에 누구인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 사람이 돈을 많이 모았는데 이 보자기를 쓴 사람이 나타나더니 순식간에 자기 돈을 모
두 쓸어가 버리는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려고 하는데 또 이 보자기를 쓴 사람
이 나타나서 가정에 행복을 쓸어가 버리는 것입니다. 밥을 먹으려고 하면 또 이 보자기를
쓴 사람이 나타나서 밥을 못 먹게 상을 엎어 버립니다.
공부를 하려고 하면 보자기를 쓴 사람이 나타나서 공부를 방해하고
그래서 어느날 보자기를 벗겨서 누군가 보려고 쏜살같이 살아져 버림으로 그 보자기를 쓴
사람이 누군지 정체를 알 수가 없습니다.
길거리를 가는데 차를 운전하고 가는데 이 보자기를 쓴 사람이 또 나타나서 싸움을 붙이고
아내와 남편과 화평하게 살아가려면 또 이 보자기를 쓴 사람이 나타나서 아내와 남편과 싸
움을 붙이는 것입니다.
한번은 자기가 사회적으로 명성을 얻고 출세하려고 하는데 또 이 보자기를 쓴 사람이 나
타나서 명성과 출세의 길을 또 가로막아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모든 것 실패를
보고 알거지가 되어서 자포자기가 될 즈음에 또 보자기를 쓴 사람이 나타 났습니다

격분한 이 사람이 그 보자기를 쓴 사람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도대체 너는 누구냐 누군데 내 앞길을 가로막고 가정에 문제를 일으키고 나를 이렇게 실패
의 길로 인도하느냐 도대체 누구냐 네 정체를 밝혀라?
이 때 마침 보자기를 쓴 사람이 한눈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손살같이 달려가서 보자기
를 쓴 사람의 얼굴에 보자기를 벗기고 보니 놀랍게도
그 얼굴은 바로 자기의 얼굴이었습니다
바로 모든 방해꾼에 원인은 자기 자신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원인은 알았지만 그러나 이 사람의 나이는 벌써 환갑이 지나서 늙어서 다시 일할 형편이
되지 못하였답니다.

여러분 바로 꿈속에 주인공이 여러분이 아닌 지요
모든 것에 원인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러분은 우리를 핍박하는 적군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안에 있는 것입니다.
내 자신이 가장큰 원수요 나를 막는 사람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자신이요 우리
의 운명을 망쳐 버리는 것도 남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인 것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한 일로 여기는 중국에 가장 위대한 만리장성을 여러분은 아실 것입니
다.
만리장성을 쌓아서 북쪽 오랑케로부터 중국을 지키기 위하여 중국 백성들은 수십년을 고
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쌓고 얼마후 적군은 만리장성을 들어오게 되었는데 바로 중국 사람중에 누군가가
적운에게 매수를 당하여 뇌물을 받고 야밤에 성문을 열러주는 바람에 수십년을 고생하여
샇은 만리장성이 하루 아침에 무용지물이 되었답니다.

우리는 완벽한 사람이 되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죄가 겨울잠을 자는 뱀같이 숨어있으며 도깨비와 같아서 언제 나타
날지 모릅니다
예수를 믿었다고 안심하여서는 안됩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죄를 짖지 않는 보장이 없는 것
입니다.
마틴 루터는 성도들이란 죄인인 동시에 의인이요 의인인 동시에 죄인이라고 하면서 은혜
를 입어 구원을 얻었다고 하여도 항상 죄를 질 가능성이 누구나에게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자신에게 "주여 내니이까?" 라고 수시로 자신에게 질문하여야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주여 내니이까? 라고 질문을 하였으면
주님이 25절에서 "네가 말하였도다" 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스스로 깨닫지만 그 효과는 오래 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자신이 잘못한 것이라고 후회를 하고 반성을 합니다
여러분도 많이 하셨고 저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스스로 개닫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님은 (마10:30)에서 나는 "너희에 머리털까지 다 세어 알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바
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주님이 인정하는 반성을 하여야 합니다 즉 회개 매타노니아
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부잣집 하인이 주인과 약속하기를 5년만 열심히 일을 하면 예쁜 아가씨를 소개하여
장가를 보내 주기로 약소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하인이 하도 게을러서 주인의 속을 매일 섞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약속한 5년
이 되었지만 주인이 약속을 지킬 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이 하인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습니다
만약에 혼자 방에 앉아서 열심히 반성을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잘못을 알았다면 이제 부지런한 모습을 주인에게 보여 주어 인정받아야 장가를 갈 수가 있
는 것입니다.

우리는 똑같은 옷이라도 더러워 지면 매일 빨아 입어야 하듯이 우리는 항상 잣긴의 잘못을
반성하고 회개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자신이 반성이 아니라 진정 하나님에게 자신의 죄를 자백함으로서 참된 회
개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인정받는 회개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한 모습을 종이 주인에게 보여 주었듯이 우리도 회개한 모습을 하나님께 보여
주어야 합니다.

본문에 보면 예수님은 유다에게 마지막 이렇게 말하면서 마지막 회개하는 기회를 주었습
니다
유다가 "주여 내니이까?"라고 질문을 하자 "네가 말하였도다"
"주여 내니이까?" "네가 말하였도다"
이쯤되면 유다는 회개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끝가지 회개를 하지 않음으로서 그는 예수
님으로부터 "너는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다면 제게 좋을 뻔 하였다"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
니다
정말로 TV를 보면 "차라리 이 땅에 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 하였던 사람들의 죄인들의 많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 이렇게 되시기 바랍니다
진실로 "내니이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그때에 주님게서" 네가 말하였도다" 라고 주님의 인정을 받는 회개가 되어서
다시는 죄를 짖지 않고 다시는 잘못된 길에 들어서지 않고 온전히 주님이 주시는 축복만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에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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