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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사용 불가
2002-06-15 20:32:01   read : 13641

합동 '중보기도' 사용 불가

전국교회 공고문 발표, 시행 불가피 할 듯
예장합동 총회가 이제부터 '중보기도' 용어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이를 '이웃을 위한 기도', '합심기도', '청원기도'라는 용어로 대체, 사용하게 된다.

합동총회 신학부(부장:하구봉 목사)는 지난 11일 전국교회에 이같은 사실을 공지하고 '중보기도' 사용중지를 강력히 요청했다.

합동측의 중보기도 사용중지는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기도에만 사용되어야 한다'는 총회의 결정에 의한 것으로 합동총회는 제 85회 총회에서 "중보기도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며 단어의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총회 신학부는 제86회 총회에서 수임한 중보기도 사용에 관한 조사 보고 건의 최종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사안의 긴급성과 중보기도 용어 사용 문제에 대한 신학적 검토가 이미 제85회 총회에서 일단락 된 점 등을 고려, '중보기도 용어 사용중지에 대한 공고문'을 낸 것으로

공고문은 "총회의 결의에 따라 총회 산하 각 지교회에서는 '중보기도'란 용어사용을 중지하고 성경에 있는 대로 '합심기도' '도고의 기도' '이웃을 위한 기도' 청원기도' 등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중보기도' 사용중지 요청이 전국 교회에 공고됨에 따라 그동안 '중보기도'를 종종 사용해 왔던 교회들도 용어의 대체사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원 기자 dwkim@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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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중보기도'용어 개정할 듯

'중보기도'는 그리스도에게 위임된 배타적 사역
예장합동총회 신학부가 '중보기도'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 것을 각 교회에 촉구한 것에 이어 통합측도 '중보기도' 용어를 개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로회신학대 주승중 교수는 "성경에서도 '중보'라는 용어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주어진 용어"라고 말하고 "한국 교회가 그 용어를 남용하고 있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주교수는 "통합측 기독교 용어위원회에서도 '중보 기도'라는 용어를 개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총신대 서철원 교수도 용어 개정 문제에 대해 "성경에서 '중보'는 그리스도에게만 해당된다. 남을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은 '신'이신 그리스도만이 하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즉, '중보기도'는 십자가 사역과 함께 그리스도에게 배타적으로 위임된 사역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중보기도'를 한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자리에 서서 그리스도의 사역권을 침해하는 것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때문에 '중보기도'라는 용어 대신 '합심 기도' 내지는 '청원기도','이웃을 위한 기도' 등의 용어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감신대 조경철 교수(신약학 전공)는 "용어의 문제를 보는 시각은 용어의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즉, 어떤 차원에서 개념정의를 하느냐에 따라 '중보기도' 용어를 사용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조교수는 "기독론적 측면에서 '중보기도'의 용어를 이해한다면 '중보기도'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옳다. 그러나 그 용어를 '남을 위한 기도'라고 광의적으로 정의한다면 사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 문제에 대해 신학자들의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김봉규 기자 bkkim@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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